고성 거류산 01

2020.08.09 장마와 비소식으로 인해 가까운 고성의 거류산을 다녀왔습니다.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문암산-거류산성-정상-전망대-거북바위-장의사-엄홍길 전시관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한반도를 닮은 당동만은 거북바위에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답니다.

▲이날도 비소식이 있었는데 의외로 날씨가 덥더라구요...자 그럼 거류산 정상으로 가 볼까요 ? ㅎ

▲비는 커녕 햇살이 비치네요...

▲그래도 장마철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 ㅎ

▲담배풀...

▲낭아초...

▲등골나물도 만나고...

▲나중에 장의사로 내려와서 오면 이 길로 나온답니다.

▲계속된 장마에 산은 온통 습기가 가득하네요...

▲가파른 계단을 올랐더니 벌써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하네요...ㅎ

▲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솜나물...

▲장의사에서 아스팔트를 따라 내려가지 않고 산을 넘어오면 이곳으로 나오는군요.

▲둥근배암차즈기...

▲등산로가 점점 더 험악해지네요...

▲고추나물...

▲가파른 오르막 하나을 올라서고...

▲등골나물은 무더운 여름의 상징이라도 해도 되겠죠 ? ㅎ

▲바닥을 보니 그동안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알겠네요...ㅎ

▲이젠 제법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지네요...

▲그래도 땀은 계속 흐르는...

▲미국자리공...

▲닭의장풀...

▲능선을 타고 편하게 가다가...

▲풀이 우거진 내리막길이 나오는...

▲등골나물 꽃은 두가지 색갈인가봅니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고...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것처럼 어수선하네요...편백나무 숲에서 물한모금 마시고...ㅎ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나무들이 쓰러질듯 휘어지네요...

▲핑계같지만 카메라까지 흔들린...ㅋ

▲조망터로 나갔더니 이런 모습이더라구요...ㅎ

▲바위엔 무릇도 많이 보이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 사진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네요...

▲강한 바람에 안개가 이따금씩 걷힐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담았습니다...ㅎ

▲조망이 멋진데 벌써 안개가 밀려오네요...ㅎ

▲바람의 강도는 바지가랭이가 설명을 해 주네요...ㅎ

▲참고로 몸무게가 70Kg 이하였다면 날아갈 수도 있겠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멋진 소나무도 많아지고...

▲암릉들도 많아지니 천천히 즐기면 되겠죠 ? ㅎ

▲날씨는 매렁이지만 그래도 멋진 암릉을 보며 즐겨야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