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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공룡능선 02

싸나이^^ 2019. 12.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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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경남 양산시에 있는 천성산 공룡능선을 다녀오며...

▲바위 위쪽을 보니 나뭇가지에 시그널이 날리는게 보이네요...곧장 올라오라는 뜻이겠죠 ? ㅎ

▲암릉 능선을 오르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정도로 편안한 암릉능선이네요...

▲능선의 제일 높은 바위로 올라가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나목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이 마치 까까머리같은 모양이네요...ㅎ

▲이렇게 조망이 좋은 곳에서는 셀카정도는 남겨야겠죠 ? ㅎ

▲다시 시작되는 암른구간을 지나가면 멋진 소나무 한그를 만나고...

▲지난번에 왔을때도 참 멋지다고 했었는데 그 미모는 변함이 없군요...ㅎ

▲소나무 뒤쪽으로도 넘어갈 수 있지만 안전하게 아래쪽으로 우회를 합니다.

▲또다시 나타나는 로프구간...

▲앞에 올랐던 직벽 구간에 비하면 이정도는뭐...ㅎ

▲직벽을 오르기전에 위쪽에 있는 바위도 담아주고...

▲아주 험한 직벽을 한번 경험해서 그런지 아주 안정적인 자세로 잘들 오르네요...ㅎ

▲위로 올라와서 아래쪽을 보면 이정도 직벽이랍니다.

▲로프구간을 지나 조금전에 지나왔던 멋진 소나무가 있는 능선도 담고...

▲오를수록 조망은 더 좋아지네요...

▲로프를 타고 올라왔던 아래쪽...응지라 겨울엔 온통 얼음일듯...

▲다시 밧줄이 보이네요...근데 이정도는 그냥 올라도 됩니다...ㅎ

▲바위를 타고 제일 높은곳으로 올라도 보고...

▲암릉능선과 소나무들이 아주 멋지네요...

▲아고...저도 살짝 힘이 드는지 땀이 몇방울 ? ㅎㅎ

▲제가 올라섰던 바위에서 아래쪽을 보면 이런 낭떨어지랍니다...오래 서있었더니 다리가 후덜덜~~ㅎㅎ

▲멋진 조망도 만났겠다 다시 길을 재촉해 봅니다...

▲또다시 나타난 릿지구간...

▲밧줄에 매듭을 만들어 놓아서 잡고 오르기가 아주 편안하더라구요...ㅎ

▲가야할 방향을 보았더니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가 보이고...ㅎ

▲멋진 산그리메도 펼쳐집니다...

▲구실사리와 고깔지의가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젠 칼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옵니다.

▲밧줄만 타다가 능선을 만나니 너무 편하네요...ㅎ

▲바위와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고...

▲옆에 사람만 있음 저 바위 위로 올라가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을건데...ㅎ

▲아...아주 깊숙하게 밧줄을 타고 내려가야하는 길이 나오네요...ㅎ

▲내리막 구간을 지나서 가는데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바위가 보이더라구요...입석대 ? ㅎ

▲조금전에 보았던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를 올라갑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구만리인데 사실 조금 힘들더라구요...ㅋ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서 위쪽을 보았더니 고드름이 보이네요...

▲나무 뿌리들이 뒤엉킨 오르막길을 올라섰더니...

▲아주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이건뭐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길이 없군요...ㅎㅎ

▲가장 높은 정상에 도착...이곳에서 내원사로 내려가는 길도 있답니다...

▲정상 1.4Km ? 천성산 제2봉은 더 멀리 있더라구요...

▲산봉우리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이고...

▲이젠 아주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아주 아주 요상하게 자라는 나무도 보이고...

▲산죽이 무성한 길도 나오네요...

▲이 나무는 코끼리를 닮은거 같아서 담아왔느데...ㅎ

▲내려왔으면 다시 올라가야겠죠 ? ㅎ

▲오르면서 잘 자란 서릿발도 담고...ㅎ

▲이제서야 길이 좀 얌전해 지네요...ㅎ

▲길은 편해도 낙엽이 많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길도 아주 미끄러워서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하고 내려가야하는...

▲조망도 없고 편안한 길에서는 빨리 가야겠죠 ? ㅎ

▲짚북재에서 쉬고있는 회원들에게 사진을 찍어드리고 다시 오릅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에서 처음 만나는 계단입니다...ㅎ

▲밧줄을 타고 오르는것 보다는 훨~~쉽죠~~ㅎㅎ

▲계단을 올라섰더니 "V"모양을 하고 자라는 소나무가 있네요...ㅎ

▲또다시 작은 계단이 나오네요...

▲그리곤 산 허리를 돌아서 나가는 산죽길이 이어지고...

▲이제부터는 계단을 타는 구간의 연속입니다.

▲능선길을 조금 지나서 가면...

▲다시 계단이 나오는...ㅎ

▲사실 질척이는 이런 오르막 길보다는 계단이 더 좋더라구요...ㅎ

▲등산화에 흙이 자꾸만 쌓일 정도로 땅이 질척이네요...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조망도 좋고 햇살이 좋은 맛점 장소가 나온답니다...ㅎ

 

감사합니다.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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