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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팔용산 02

싸나이^^ 2019. 12.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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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마산 팔용산을 우중산행으로 다녀오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주시는 분이 우산을 접었으면 하셔서...ㅎ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정자각에서 씨없는 포도 몇알을 먹고...

▲상사바위를 한바퀴 돌아고 올려고 했더니 비때문에 안되겠더라구요...

▲상사바위쪽은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우산을 쓰고 가긴 무리일거 같더라구요...

▲철모르고 피는 개나리가 보이네요...설마 춘추개나리는 아니겠죠 ? ㅎㅎ

▲노란 나뭇잎 끝에 빗물이 맺히는 모습도 담고...ㅎ

▲상사바위를 줌으로 당겨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보고...ㅎ

▲노박덩굴 열매는 매년 이렇게 잘 맺고 있군요...

▲올라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내려가다가..

▲긴 나무계단을 지나서 내려가면...

▲자연동굴법당 굴암사고 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그럼 오랜만에 불암사로 가 볼까요~~ ㅎ

▲굴암사 바로 위쪽엔 이런 돌탑도 있네요...

▲불암사 위에서 상사바위를 보면 바로 코앞에 있답니다.

▲절 안쪽을 보니 어수선한 분위기네요...

▲동굴법당 위쪽엔 소나무도 보이고...

▲바위 위로는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불암사로 내려가는데 이런 허름한 표시가 ? ㅎㅎ

▲비를 맞아 초라해진 쥐꼬리망초와 도깨비바늘도 보이고...

▲법당으로 가는길엔 참나무잎이 수북하게 쌓였네요...

▲아직 지지않고 있는 산국도 만나고...

▲잎엔 빗물이 있는데 꽃엔 없더라구요...

▲비가 내릴때 살짝 피하기라도 했나 ? 아님 수시로 빗물을 털어버리나 ? ㅎㅎ

▲입구엔 범종각이 보이네요...

▲5층석탑 앞쪽엔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던데...아마도 불암사를 지을때 시주를 한 사람들이겠죠 ? ㅎ

▲불암사의 법당입니다...

▲바로 옆엔 삼성각도 있고...

▲마당 끝엔 목이 없는 부처상이 있더라구요...

▲자연동굴법당을 세로로도 담아보고...

▲관음보살상 같던데 바위에 새겨진것같진 않죠 ?

▲법당 안쪽은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되어있군요...

▲동굴법당 위엔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네요...

▲공사중이라 아주 어수선~~합니다...

▲공사가 끝아면 저 단풍나무도 아주 멋스러울듯...

▲땅비싸리잎 위엔 빗방울이 구슬처럼 맺히고... 

▲법당을 나와서 올라왔던 길 쪽으로 갔습니다.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편안한 길이네요...

▲아직까지 파릇파릇한 잎을 달고 있는 산초나무도 보이고...

▲오래된 산벚나무도 있더라구요...

▲아...정말 애절한 모습을 하고있는 구절초가 보이네요...ㅎㅎ

▲살짝 가파른 고개를 넘어섰더니...

▲큰 바위가 나왔는데 그 아래 다랭이논같은 모양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바위엔 비를 만나 신바람난 솔이끼도 보이고...ㅎ

▲저 소나무...만약 곧게 자랐다면 잘려나갔겠죠 ? ㅎㅎ

▲바위를 지나 조금 더 갔더니...

▲올라갔던 등산로와 만나는...ㅎ

▲내려가는 길은 넘 편하네요...

▲쇠사슬에도 빗물들이 맺히고...ㅎ

▲저 참나무는 개성이 강해도 너~~무~ 강하네요...ㅎㅎ

▲이 소나무도 왕년에 많은 갈등을 했던거 같은..ㅎㅎ

▲바위에 사는 이끼류들은 비가 올때 한껏 물을 품어야겠ㅈ ? ㅎ

▲하산길은 거의 산보수준이네요...

▲쓰러져버린 아카시아나무도 보이네요...

▲다시 삼각점을 지나고...

▲비가 그치지 않아 마산시내의 조망은 영~ 메렁~이네요~~ ㅎㅎ

▲그래도 비가 마구 쏟아지진 않네요...ㅎ

▲삐딱하게 드러누워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의 뒷태도 담아주고...ㅎ

▲능선을 지나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내려가는 길은 금방이랍니다.

▲계단옆엔 아직 잎이 지지않은 덜꿩나무도 보이네요...

▲비가 내려서 내리막길이 아주 미끄럽더라구요...ㅎㅎ

▲미끄러지지 않을려면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하면 된답니다...ㅎ

▲나름대로 멋을 부리고 있는 나뭇잎은 담아줘야겠죠 ? ㅎ

▲시원한 S-Line의 계단을 지나고...

▲은행나무 길은 아니지만 그래도...ㅎ

▲내려갈땐 넓은 도로를 따라서 내려갔습니다.

▲이런 길을 따라서 걸어도 좋겠죠 ? ㅎ

▲개나리가 아예 봄처럼 대놓고 피는 나무도 있더라구요...ㅋㅋㅋ

▲공원엔 아직 지지않고 있는단풍나무도 있네요...

▲물레방아도 잘 돌아가고 있군요...ㅎ

▲공원 안쪽에 쌩뚱맞게도 장독대가 있더라구요...ㅎㅎ

▲석등도 보이네요...

▲테이블의 형태로 짐작할때...아주 큰 맷돌같더라구요...ㅎㅎ

▲작은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주고...

▲꽃잔디는 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아주네요...ㅎ

▲장승공원이라고 하더니 팔용 근린공원이 맞는거겠죠 ? ㅎ

▲꽃댕강나무는 빗물이 수술에 들어가지 않게하는 전략으로 비를 피하고 있네요...ㅎ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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