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울주 문복산 04

싸나이^^ 2019. 10. 26. 07:37
728x90
반응형

2019.10.20 울주 문복산을 다녀오며...

 

▲칼바위능선 제일 끝쪽에 서서 단풍과 파란 가을하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정말이지 "눈이부시게 푸르른날"은 이런 날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요 ? ㅎ

▲오늘은 여기까지 ? ㅎㅎ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고사목이 있더라구요...ㅎ

▲멀고먼 강원도 땅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멋진 금강송도 보이고...ㅎ

▲바위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멋진 칼바위 능선도 담아봅니다...

▲칼바위 능선을 되돌아 나오면서 멋진 소나무도 담아주고...

▲조금전에 올랐던 바로 그 바위 아래쪽인데 이런 굴이 있더라구요...

▲요즘 산에가면 나뭇가지로 바위가 무너지지 않게 받치곤 하던데...일단 제 몸으로라도...ㅎ

 

▲바위 위쪽을 보니 이끼류가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멋진 바위를 지나면 편안한 능성길이 나오네요...

▲커다란 뱀이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듯한 소나무가 있네요...ㅎ

▲오색으로 반짝이는 단풍잎이 발목을 잡네요...ㅎ

▲마당바위처럼 넓진 않지만 조금 평평한 바위도 나오고...

▲아직까지는 하산길이 비교적 완만하네요...

▲완전 오솔길 같은 등산로도 나오고...

▲배낭도 가볍겠다 길도 좋겠다...완전 눈누난나~~♬ ㅎ

▲일제시대때 수탈을 당한건 문화재뿐만이 아니죠 ? ㅠㅠ

▲편안한 길이 끝나면 하산길이 조금씩 거칠어 지더라구요...

▲기이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고...

▲내리막 길이 조금씩 가파르게 내려가네요...

▲하산을 할땐 길이 편하던 위험하던간에 조심을 해야겠죠 ? ㅎ

▲이런 바위들이 있다는건 그만큼 길이 험악하다는 증거 ? ㅎ

▲작은 입석대가 있어서 가까이 갔더니...

▲철모르고 피는 철쭉이 있더라구요...신기하죠 ? ㅎㅎ

▲험악한 바윗길을 지나면 조금 편안한 길도 나오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네요...

▲저 소나무는 원래의 가지를 버리고 특이하게 새로운 가지로 살아가고 있네요...

▲거의 너덜길 같은 길도 나오네요...

▲바위들이 많아도 아직까지는 가파르지 않아 편하네요...

▲조금더 내려 갔더니 지그재그식으로 되어있는 등산로가 나오네요...

▲길이 지그재그식으로 되어 있다는건 그만큼 가파르다는 거잖아요...

▲가파름이 얼마나 심하던지 조금만 방심해도 미끄러지겠더라구요...ㅎ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갈땐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해야 제일 안전하답니다...다들 아시죠 ? ㅎ

▲조망이 좋은곳이 있어 나가보았더니 천문사가 보이네요...

▲아직까지도 가파른 내리막길이 끝나지 않았네요...ㅎ

▲이제 거의 다 내려온거 같긴 한데...ㅎ

▲마당바위를 가기전 갈림길이 있더니 이곳에서 만나지는군요...ㅎ

▲개살피계곡으로 내려오면 이 길로 내려오게 되겠죠 ? ㅎ

▲조금더 내려 왔더니 마을이 나오면서 등산로가 사라지네요...

▲주택 옆쪽에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이 있어 그 길로 내려갔습니다...

▲이곳에도 미국쑥부쟁이가 있네요...

▲조금전 다녀왔던 문복산도 바라보고...

▲마을회관이 있는쪽으로 내려가고...

▲산국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네요...

▲익모초도 보이고...

▲하얀 나비가 있어서 갔더니...

▲이름도 어려운 만수국아재비가 작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흑염소와 토종닭, 그리고 청둥오리까지 팔았던 집인듯...ㅎ

▲커다란 조형물이 있어서 갔더니 성화채화장인...세속오계...요즘은 이런 화랑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지 않은듯...ㅠㅠ

▲채화장을 나왔더니 국도가 나오고...

▲도로를 건너 다리를 건너서 천문사 쪽으로 갔습니다.

▲넓은 개울엔 물은 많지 않았지만 아주 깨끗한 물이 흐르더라구요...

▲거센 폭우에 쓰러지지 않은 나무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고...

▲천문사를 지나 우뚝 솟아있는 운문산을 넘어가야 운문령이 나오는데...

▲일단은 천문사부터 둘러봐야겠죠 ? ㅎ

▲절 입구에 심어놓은 백일홍이 인사를 하네요...방가 ? ㅎ

▲백일홍을 찍고 있는데 고맙게도 작은 등애벌레가 날아들더라구요...ㅎ

▲오호...쫌만 지달려~~ㅎㅎㅎ

▲천문사로 들어가는 문인데 특이하게 돌로 만들어져 있고 사천왕도 조각이 되어 있더라구요...

▲길 옆엔 쑥부쟁이가 군락을 이루면서 피고있네요...

▲저 한자는 보기만 해도 불심이 깊어질듯...ㅎ

▲회광조심 ? 빛을 돌이켜 마음을 비춰본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불심이 깊어야 가능하겠죠 ? ㅎ

▲포대화상은 대부분 앉아있던데 천문사엔 서있는 포대화상이 있네요...ㅎ

▲넓은 마당 앞엔 크기가 어마어마한 누워있는 부처상도 있더라구요...ㅎ 

▲와불 앞쪽엔 역시 크가가 어머어마한 돌탑이 있고...

▲와불을 보고 뒤쪽으로 갔더니 부처상이 있네요...

▲삼천불전...경주 기림사에도 삼천불전이 있던데...

▲삼천불전 옆에 대웅전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대웅전을 보고 나왔더니 해탈문이...ㅎ

▲해탈문을 들어가서 마애불을 보고 기도도 드리고...

▲천문사는 여느절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수많은 장독대를 보니 신자들도 많은듯...ㅎ

▲천문사를 나와서 다시 산행을 할려고 갔는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 ㅎ

▲시계를 보니 산을 하나 더 넘어가도 되겠던데...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조금 무리일것 같아 되돌아 나왔습니다.

▲천문사를 나오면서 엄청난 돌탑을 한번 더 담아주고...

▲어릴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개울도 건너보고...ㅎ

▲운문산...기다려~~문복산과 운문산을 같이 탈려면 천문사쪽에 주차를 하고 문복산을 올랐다가 운문령으로 내려가서 저 뽀족한 운문산을 타고 천문사로 내려오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농산물을 팔고있는 아주머니에게 버스시간을 물어봤더니 2시40분에 차기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개울가로 다시 가서 땀을 씻고...ㅎ

▲버스를 기다리면서 감국도 담고...

▲슬로우 슬로우~로 돌아가는 물레방아도 있더라구요...

▲물레방아 근처엔 여러가지 꽃들이 있었는데....가우라도 보이고...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

▲농산물을 팔고있는 아주머니께 고무마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10Kg에 2만5천원이라고 하시네요...근데 저 고구마는 옛날고무마라 귀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마을버스를 타고 9Km거리인 운문령까지 가서 문복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