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산 02

2019.09.22 태풍 타파가 오는날 다녀온 영광 불갑산 영실봉...

▲호랑이 폭포가 있다고 하더니 여기가 ?

▲하여간 호랭이 한마리가 있으니 기념사진을 남겨보고...ㅎ

▲다시 구수재쪽으로 올라가고...

▲구수재에 도착을 했더니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 반이 지나가는데 부지런히 가야 연실봉쪽에서 점심을 먹을듯...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정말이지 또랑물이 흘러 내리듯 빗물이 내려오네요...

▲바람도 세차게 불고 비는 흩날리고...

▲가을비에 화들짝 놀란 두꺼비가 뭔일인지 당황해하며 나왔더라구요..ㅎ

▲구수재에서 연실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구간이잖요...

▲오르막을 오르면 조금 편안한 길도 짧지만 있답니다...ㅎ

▲꽃무릇이 등산로를 따라 환상적으로 피고있네요...

▲이넘의 비는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ㅎ

▲바람때문에 사진까지 흔들 흔들~ ㅎ

▲바람에 흔들리는 꽃무릇도 담아봅니다...

▲다시 고개 하나를 올라서면...

▲더 험한 오르막이 나오고...

▲그리곤 바위들이 있는 능선길이 나옵니다...

▲힘이 들땐 이런 오르막길도 쉽진 않겠죠 ? ㅎ

▲꽃무릇에 빗물이 초롱초롱 매달린 모습도 담아봅니다...

▲위험한길과 안전한길...생각할 필요도 없이 위험한길이겠죠 ? ㅎ

▲위험한 길로 올라야 조망이 좋거던요...ㅎ

▲그렇다고 아주 위험한건 절~대~ 아니랍니다~ ㅎ

▲아~~비바람때문에 조망아 완전 엉망이네요...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걸 포기하고 내려갑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비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무모한 행동은 NO~~ㅎ

▲비바람이 불어도 이따금씩 하늘을 보여주곤 하는데 이날은 도통~~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고...

▲멋진 바위들은 사진으로만 담아서 갑니다.

▲비를 맞고도 꿋꿋하게 피고있는 멋진 꽃무릇도 보이네요...

▲오호...나무계단도 새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꽃며느리밥풀도 비를맞아 힘들어 보이고...

▲이 꽃무릇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ㅎ

▲오를수록 조망은 좋아지는데 보이는건 이정도 밖에...ㅎ

▲나무데크가 놓이기 전엔 이길로 다녔는데...

▲조망이 좋은곳에서 살아가는 멋진 소나무도 담고...

▲가야할 연실봉쪽을 보았더니 비가 더 쏟아지네요...

▲연실봉을 갔다가 하산을 하는 사람들도 제법 되더라구요...ㅎ

▲꽃며느리밥풀은 비를 맞고도 반짝반짝 빛나네요...ㅎ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하는 등산로...

▲도도하게 피고있는 꽃무릇도 담아주고...

▲오를수록 등산로는 험악해지네요...

▲등골나물도 비바람에 힘든지 드러눕고있는...ㅎ

▲정상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내려가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시네요...

▲하긴...이런 태풍에 산행을 하는 사람끼리 만났으니 반갑기도 하겠죠 ? ㅋㅋ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네요...

▲세찬 비바람에 꽃무릇은 파르르 떨듯 담겼네요...ㅎ

▲연실봉 정상에 사람들이 많을땐 가파른 저길로도 다니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아...이제 연실봉 정상은 저 계단만 오르면 되는...ㅎ

▲비바람이 잠시 잠잠해 지네요...ㅎ

▲연실봉 정상석을 담고...근데 이곳에 사람들이 없는건 아주 희귀한 일인건 잘 아시죠 ? ㅋ

▲지난번에 왔을땐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걸 포기하고 내려갔다는...ㅎ

▲아고...근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더라구요...사람이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