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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산 01

싸나이^^ 2019. 8. 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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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태풍 레끼마가 오락가락 하는 광복절에 가까운 고성의 거류산을 다녀왔습니다.

 


▲감동소류지에 주차를 하자 마자 비가 쏟아져 정자에 갔더니 꿀벌들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매번 주차장을 못찾고 헤매곤 했는데 이번엔 두번만에 바로 찾았다는...

▲비가 그치지 않아 우산을 쓰고 산행을 시작했는데 길옆에 하늘타리가 보이네요...

▲하늘타리 사이엔 며느리밑씻개도 보이고...

▲주홍서나물도 보이네요...

▲태풍이 온다더니 어디쯤 왔을까...궁금한듯 고개를 내밀고 있는 며느리밑씻개...ㅎㅎ

▲감동소류지 위쪽으로 새로운 길이 있더라구요...

▲감동소류지를 지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포장도로를 건너면 넓은 새로만든 길이 나오네요...

▲이 길은 옛날에 올라다녔던 길인데 만나지더라구요...

▲둘레길처럼 옆으로 나있는 길을 버리고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요즘 어디를 가던 쉽게 만나는 파리풀.....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해야 하네요...ㅎ

▲풀엔 빗물이 많이 남아 있어 등산화는 벌써 다 젖어버렸더라구요...ㅎ

▲이런 날은 장화가 더 유리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해 보고...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조망이 조금씩 트이고...

▲다시 사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갑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시원하기라도 하지...아고...ㅎ

▲땀을 엄청시리 흘려가면서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거류산은 가파르기로 유명한 산이잖아요...

▲근데 전망바위쪽으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거류산을 오를때마다 이곳에서 쉬었다가 가곤 하는...

▲때마침 비가 소강상태를...당동만을 배경으로...

▲고성만을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담아봅니다...

▲옷은 땀으로 벌써 젖어버렸네요...

▲비만 오지 않으면 완전 멋진데...ㅎㅎ

▲잠시 비가 그치더니 이내 곧~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비가 많이 내리기 전에 파노라마 사진도 찍고...

▲운무가 산위를 기어올라 가는 모습도 담아주고...ㅎ

▲주차를 하고 올라왔던 감동 소류지가 보이네요...

▲바위채송화는 꽃이 지고 없네요...

▲담쟁이덩굴은 바위에 떨어지지 않으려고 찰~싹~~달라붙어서 자라고있고...ㅎ

▲새로 만들어진 길쪽으로 조금더 가 보았습니다.

▲바위엔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 있고...

▲골쇄보라고 불리는 넉줄고사리도 보이네요...

▲새로 조성된 길은 어디로 나올지 몰라 여기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갔습니다.

▲되돌아 가면서 나무데크도 담아주고...

▲빗물을 머금은 이끼들은 너무 파릇파릇~~합니다~ ㅎ

▲수령이 제법 오래된듯한 부처손이 꽃처럼 보이더라구요...ㅎ

▲전망바위를 나와서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서 가고...

▲거류산엔 분제처럼 멋진 소나무가 많이 있더라구요...이름 하여 "거류산 소나무"...ㅎ

▲거류산 정상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네요...

▲올해 처음 만난 무릇도 보이고...

▲이제 부터는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랍니다.

▲허리가 꼬부랑 할머니처럼 굽어있는 소나무...저래 보여도 저보다는 나이가 많겠죠 ? ㅎㅎ

▲능선길도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바위는 비때문에 미끄러웠습니다...

▲거류산 정상이 운무에 가렸다 나왔다를 반복하네요...

▲정상 바로 아래쪽을 보니까 새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보이네요...

▲자세히 볼려고 줌으로 당겼더니 운무가 이내 가려버리더라구요...ㅎ

▲하산할때 새로 만들어진 전망대를 가 보기로 하고...

▲다행히도 비는 많이 내리지 않더라구요...

▲새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보이죠 ? ㅎ

▲가을이면 보라색 꽃을 피우는 층층나무도 보이고...

▲다시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서 가고...

▲바위틈에 빨간색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 싸리꽃이네요...ㅎ

▲지금 부터는 비교적 편안한 능선길이네요...

▲조금더 갔더니 거북바위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ㅎ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더라구요...저는 감동소류지에서 올라왔는데...ㅎ

▲거류산 정상까지 500미터...가파른 오르막길 500미터는 장난이 아니잖아요...ㅎ

▲정상으로 가는 길에 거북바위도 다녀와야겠죠 ? ㅎ

▲거류산에 유독 많은 구실사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고...

▲아직 꽃을 피우진 않았지만 쓴풀도 보이더라구요...

▲구실사리들도 바위틈에서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군요...

▲몇년 후면 바위를 다 덮어버리겠죠 ? ㅎㅎ

▲노란 꽃이 있어서 보았더니 완전 작은 꽃을 피우는...

▲자세히 보았더니 좀고추나물인거 같더라구요...

▲이젠 거북바위쪽으로 가 볼까요 ? ㅎ

▲구실사리에 구멍이 숭~술~~뚫려있네요...새들이 사는 아파트 ? ㅎ

▲아파는 단지가 제법 많더라구요...ㅎㅎ

▲지난번에 왔을땐 공사가 한창이더니 이젠 멋지게 다 만들어 놓았네요.

▲거북바위 전망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된답니다.

▲지난번엔 엄홍길 전시관에서 정상으로 올랐다가 거북바위를 다녀와서 엄홍길 전시관으로 하산을 했는데...

▲정상에서 내려올땐 이쪽으로 내려오는...저는 거북바위를 다녀와서 이곳으로 올라가야겠죠 ? ㅎ

▲거북바위 전망대로 가는길...

▲거북바위에 대한 안내문...

▲새로만들어진 전망대가 보이죠 ? ㅎㅎ

▲심술꾼같은 운무가 또 지나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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