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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삼지봉 02

싸나이^^ 2019. 8. 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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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폭염속에 다녀온 포항의 내연산 삼지봉...


▲소금강 전망대에서 아래쪽 폭포가 나오게 담아주셨는데...자세히 보면 폭포가 보이긴 하죠 ? ㅎㅎ

▲전망대를 지나 계속 진행을 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길이라 그런지 정비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문제는 길의 험하고 편함이 아니라 바람한점 없다는거...

▲계곡 산행은 물소리도 정겹고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가 있잖아요...

▲땀은 있는대로 다 흐르지...땅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지...바람은 없지...딱 3중고 ? ㅎㅎ

▲너덜지대에도 길을 아주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걸로 봐서 이곳에도 사람들이 살았었나 ? 하는 생각도 들고...

▲폭포로 갈것인가 산으로 오를것인가...너무 덥고 지치니까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ㅎ

▲그럴땐 고민을 길~~게 할 필요가 없겠죠 ? 무조건 산으로 올라섭니다...ㅎㅎ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는데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힘들어 죽겠는데도 큰도둑놈의갈고리는 보이네요...ㅎㅎ

▲썬글라스 한개 사가이소~~~ ? ㅎㅎ

▲가는잎장구채도 보이고...

▲아주 작은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 잘 보이지도 않네요...전호처럼 보이네요...

▲숲 안쪽을 보았더니 상사화 한송이가 피고있더라구요...그래서 주위를 보았더니 화전민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는...

▲준비해간 쥬스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다시 올라갑니다.

▲폭염만 아니라면 이런 길은 한걸음에 차고 올라갈텐데...아고...지칩니다 지쳐...ㅎ

▲어디까지 오라가야 시원한 바람이 불어줄지...

▲이렇게 깊은 산중에도 일제시대때 송진을 채취한 나무가 있더라구요...

▲이젠 옆쪽으로 올라서 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고...

▲그렇게 올라왔더니 아주 잘 정비된 능선의 등산로와 만나는...

▲10년 전에 왔을땐 보경사 옆쪽으로 올라 문수봉을 거쳐 계속 능선길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삼지봉까지 1.6km면 길이 편해서 30분이면 충붕할듯...

▲삼지봉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누군가가 지워놓았더라구요...그렇게 할일이 없었을까 ? ㅋㅋ

▲아주 편안한 신작로 수준의 길이 조금 이어지네요...

▲동대산 이정표를 보니 작년 여름 바데산을 갔을때 너무 더워서 동대산까지 안가고 계곡으로 내려간 기억도 나고...ㅎㅎ

▲편안한 길이 끝나면 오르막이 나오겠죠 ? ㅎ

▲삼지봉은 조망이 없지만 바람은 조금 불어주지 않을까요 ? ㅎㅎ

▲10년전에 왔을땐 아주 작은 정상석이었는데 이번에 보니 아주 큰~~정상석으로 바뀌었더라구요...ㅎ

▲햇살이 따가워도 너~~무 따가운~~정상이네요...

▲옷은 이미 다 젖어버렸고...ㅎ

▲자리를 옆쪽으로 옮겨서도 기념사진을 찍어보고...ㅎ

▲향로봉으로 올라서 삼지봉을 지나 계곡으로 가도 좋겠지만 지금은 소금강 전망대가 생겨서 좀 그렇겠죠 ? ㅎㅎ

▲옛날에 있었던 정상표시석은 앞쪽으로 옮겨져 있네요...

▲내연산 정상석을 한번더 담아주고 그늘 아래서 아주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태풍대비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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