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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주흘산 02

싸나이^^ 2019. 7. 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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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문경 주흘산을 우중산행으로 다녀오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조금 넓은 쉼터가 나오고...

▲다시 계곡을 건너야 하는데 다행히 작은 다리가 있네요...

▲다리를 건너가면서 어마무시한 계곡물도 담아주고...

▲이런때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계곡을 만나겠어요 ? ㅎ

▲물이 얼마나 세차게 내리던지 한기를 느끼면서 산행을 합니다.

▲조금 아슬하지만 또 하나의 다리를 건너고...ㅎ

▲양쪽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합쳐지는곳도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 계곡을 올라갑니다.

▲저 아치형 다리만 보면 아주 아주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ㅠㅠ

▲여긴 물이 그냥 넘치듯이 흘러내리더라구요...ㅎㅎ

▲아치형의 다리...근데 왜 아치형으로 만들었을까요...것도 나무로...미끄럽게....ㅠㅠ

▲아치형의 다리에서 위쪽을 보았더니...이정도로 물이 많이 내려오더라구요...

▲정말 막힘없이 시원하게 내려가네요...

▲날씨가 좋고 삼각대가 있었다면 당연히 장노출로도 담아보았을텐데...

▲비가 계속 내려서 이정도만 담고 가야할듯...

▲깊고깊은 지리산 계곡처럼 많은 물이 내려오더라구요...ㅎ

▲계곡을 건너 너덜길을 지나고...

▲다시 계곡을 건너가야하는 길이 나오네요...

▲산림정화구역이라고하네요...ㅎㅎ

▲계곡을 건너서 가면 혜국사로 가는 길이랍니다...

▲이 느티나무는 속이 텅 비어있더라구요...

▲살아오면서 얼마아 속이 상했으면 이렇게 뻥~~뚫렸을꼬~~토닥 토닥 ? ㅎㅎ

▲혜국사는 시간이 있을때 가보기로 하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도 한번 더 담아주고...

▲주흘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비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조금씩 내리네요...

▲바위는 미끄러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이젠 계곡을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비가 계속 내려 땅이 아주 미끄럽더라구요...계곡보다 걷기가 더 힘든...

▲바람도 불지 않는 숲속이라 땀은 엉청시리 많이 흐르고...

▲산행로가 가파르진 않았지만 계속 오르막입니다.

▲지난해에 갔을때도 저 소나무 고사목이 보이더니 여전히...ㅎ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숲길...을씨년 스럽다고 해야하나요 ? ㅋㅋ

▲차라리 계곡이 더 좋지 비내리는 숲길은 좀...ㅎ

▲나무뿌리가 뒤엉킨 길은 미끄러워 곧잘 넘어지곤 하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ㅎ

▲주흘산을 오를때마다 쉬어가는 바위에서 물한모금 마시고...준비해간 수박도 한조각 먹고...ㅎ

▲다시 아주 불편한 길을 올라갑니다...

▲아...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네요...

▲일기예보...구라청이라고 하는 이유가....ㅋㅋ

▲이럴땐 빨리 올라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ㅎ

▲물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계곡이 나오네요...

▲이곳이 바로 주흘산 여궁폭포의 발원지라고 해도 될듯...이 위쪽은 땅이더라구요...ㅎ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그렇게 지루한 오르막을 한참을 오르면...

▲대궐샘이 나오고...근데 이 대궐샘은 비가 오나 안오나 수량이 같더라구요...물맛도 아주 달달~하고~ ㅎ

▲대궐샘물 한모금 마시고...아주 아주 긴~~계단을 올라갑니다...ㅎ

▲지난주 봉화 청량산의 계단보다 더 길고 많은...ㅎ

▲남덕유산의 천국의 계단보다 이 계단이 더 길걸요 ? ㅎㅎ



감사합니다.

폭염과 소나기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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