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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회사 동료들과 함께 마산 어시장의 하모회(갯장어회)를 먹었습니다.
▲단골 횟집에 하루전에 연락을 해서 큰 갯장어를 주문했는데 1Kg에 7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저건 1.3Kg...입니다.
맛은 씹을수록 고소하네요...4명정도 먹어도 원없이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회사 점심시간엔 늘 창원대로를 약 1Km정도 걷는데 참매미 한마리가 보도블록을 기어다니더라구요...
▲땅속에서 무려 7여년이라는 시간을 자라야 매미가 된다는걸 알기에 안타까워 손위에 올려놓았더니...
▲나무를 타듯 제 손을 자꾸만 타고 올라오네요...간질간질~~ㅎㅎㅎ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인데 너무 잘 나오네요...야~~이제 그만 올라오라고~~ㅎㅎ
▲매미를 잡아서 벚나무에 올려놓았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천천히 나무를 타고 올라가더라구요...행복하게 살아라~~ㅎㅎ
참매미에 대해 찾아 보았더니 [위키백과]에 이렇게 나와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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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미는 머리와 가슴의 테두리나 무늬는 녹색을 띄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해도산의 경우엔 노랑색 혹은 오렌지색을 띄는 개체가 많다.
참매미는 7월~9월에 출현하는데, 한 여름인 7월 하순~8월에 가장 개체수가 많다.
'맴~맴~' 혹은 '밈~밈~'으로 우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매미의 울음소리다.
수컷은 한번 울고난 자리는 떠나 다른 나무로 옮긴다.
도시와 시골 구분없이 매우 흔하게 서식하며, 주로 산기슭이나 계곡 주변의 숲에서 가장 많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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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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