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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장복산 01

싸나이^^ 2019. 7. 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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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매월 첫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산행을 못하는데 다행히 일요일 오후 3시까지는 시간이 있어 나홀로 짬(?)산행 을 다녀왔습니다.


▲안민고개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어 도로옆 공간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늘 흔하게 보이는 꽃이라 지나치곤 했는데 자세히 보면 참 귀여운 닭의장풀도 담고...

▲때죽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길래 보았더니 충영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때죽나무 충영은 처음 만나보는데 참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ㅎㅎ

▲마치 바나나 같기도 하고 야구 글러브같기도 한...ㅎㅎ 

▲산행코스는 안민터널에서 덕주봉을 지나 장복산 정상까지 갔다가 백코스로 오는...

▲짙은 녹색 한가운데 연보라색의 패랭이꽃이 아주 돋보이네요...

▲한여름의 상징같은 솔나물도 노란 꽃을 피우고 있고요...

▲어라 ? 귀한 고삼도 보입니다...

▲패랭이꽃도 제법 많이 보이고...

▲벚나무가 울창한 숲길로 들어가야겠죠 ? ㅎㅎ

▲작은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진해만과 시내가 눈에 들어오네요...

▲돌가시나무 꽃도 보이고...

▲산해박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ㅎㅎ

▲이웃님들의 포스팅에서 구경만 했었던 바로 그 산해박을요....ㅎㅎ

▲조금더 갔더니 또 고삼이 보이더라구요...

▲귀한 꽃들을 만났으니 힘차게 올라가야겠죠 ? ㅎ

▲산딸기도 있었는데 영~~부실해서 먹을 마음이 안생기네요...ㅋ

▲수풀이 우거진 산행로를 오르고...

▲가파른 오르막 위쪽엔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도 나름 운치가 있어보이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를수록 조망은 조금씩 좋아지고...

▲바위틈엔 노란 꽃을 피우는 바위채송화도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눈맞춤도 하고...ㅎ

▲더 가까이에서 보면 더 예쁘잖아요...ㅎㅎ

▲주아를 주렁주렁 달고있는 참나리가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이네요...

▲진해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능선을 타고 갔더니 산부추도 만나고...

▲꽃을 피우고 있는 사람주나무도 보이는....ㅎㅎ

▲조금더 갔더니 아~~숲이 우거져 길이 안보이네요...그래도 뚫고 나가야겠죠 ? ㅎㅎ

▲진해만과 시내의 모습들이 너무 평온해 보입니다...

▲범의꼬리도 하얀 꽃을 피우고 있네요...

▲풀들 사이를 똟고 나와서 꽃을 피우고 있는 범의꼬리...

▲바위들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지난주부터 만나고 싶었던 원추리가 보이더라구요...

▲가까이 가서 원추리와도 눈맞춤을 해 봅니다...ㅎ

▲지난 장마때 빗물을 듬뿍 먹어서 그런지 바위채송화는 생기가 넘치네요...

▲그 위쪽엔 돌가시나무꽃도 멋지고...

▲바위채송화를 접사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오르막을 하나 더 올라 뒤쪽을 보았더니 군사시설이 있는 불모산과 웅산이 보이고...

▲다시 오르막 능선을 타고 올라갑니다.

▲어라 ? 벌써 쑥부쟁이가 피었다고라 ? ㅎㅎ

▲돌가시나무의 꽃이 얼마나 맛이 좋은지 벌써 많이 뜯어먹혀져 있는...

▲창원 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도 보이고...

▲까마귀 녀석들이 아주 큰 소리를 내면서 날아오르네요...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계속 이어지고...

▲산의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이 나오고...

▲늘 이곳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곤 하는데...그늘이고 바람도 불어오는 곳이거던요...ㅎㅎ

▲흰산씀바귀도 보이네요...

▲장복산 능선으로 오르는 첫번째 나무계단을 만나고...

▲장복산을 오를때마다 담아주곤 하는 바위...

▲바위위를 타고 오르는 댕댕이덩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바위를 살금 살금~~기어서 가고있는 댕댕이덜굴...ㅎㅎ

▲바위 꼭대기에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외치며 도도하게 자라는 풀도 보입니다...썩을넘...안내려와 ? ㅋㅋㅋ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이는 능선엔 솔나물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솔나물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자잘한 꽃이 저마다 십자화로 피고있는...ㅎㅎ

▲이제부터는 그늘이 없는 능선길이 나옵니다.

▲화살나무는 딸랑 이파리 한개만 붉게 물들었더라구요...ㅎㅎ

▲조망이 멋진곳에서 올라온 길과 저 멀리 불모산, 웅산, 시루봉도 조망해 보면서...

▲전체를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진해 시내와 진해만도 넣어주고...ㅎ

▲작품이 될지는 모르지만 장복산 자락까지 넣어서 담아보았습니다.

▲잠자리 한마리가 왔다 갔다 하더니 앞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네요...뭐 ? 찍어달라고 ? ㅎㅎ

▲그렇게 능선을 타고 올라오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 옆엔 등골나물이 꽃을 피우려고 하네요...

▲두갈래로 갈라진 천선터널도 보이고...

▲올라야할 덕주봉이 조금 보이네요...

▲능선길은 그늘이 업지만 바람이 불어 시원하더라구요...

▲마산쪽에 있는 무학산은 가시거리가 짧아 보이지 않네요...

▲능선을 따라서 가는 편안한 길도 나오고...

▲열매가 맥주병을 닮은 병꽃나무 열매...

▲퍼즐을 맞추듯 올려져 있는 바위도 보이고...

▲전망대를 지나가면서 보았더니 아주 멋지게 보이더라구요...ㅎ

▲무시무시한 땅가시나무 사이에서 살고있는 바위채송화의 삶은 순탄하진 않겠죠 ? ㅎㅎ

▲산수국이 수북하게 피고있더라구요...ㅎㅎ

▲수정이 끝난 산수국은 더이상의 벌과 나비가 오지 못하도록 꾀죄죄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이래뵈도 임자있는 몸이라고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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