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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남산제일봉을 다녀오며...
▲고래를 닮은 바위가 싱긋이 웃고있네요...ㅎ
▲매화산으로 가는길은 비탐으로 묶여있어 치인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남산제일봉 정상쪽은 여전히 안개속에 갇혀있고...
▲치인주차장으로는 오랜만에 내려가 봅니다...
▲같이간 산악회 회원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삼겹살에 소주한잔을 얻어서 마시고~ ㅎ
▲바위가 멋지던데 짙은 안개가 자꾸만 밀려오네요...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 3시에 1mm정도의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다행히 숲속이라 그런지 이슬비가 내려도 거의 느낄 수가 없네요...
▲우뚝솟아있는 바위와 철쭉잎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네요...
▲이젠 끝없는 계단길이 나오네요...
▲복잡한 집안처럼 가지를 뻗고있는 소나무...
▲모르긴 해도 바람잘날 없는 삶을 살아왔을듯...ㅎㅎ
▲노린재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예쁜 노린재나무...
▲땅은 그다지 미끄럽진 않더라구요...
▲옆쪽을 보니 병꽃나무가 꽃을 아주 풍성~하게 피우고있더라구요...ㅎㅎ
▲이렇게 흐린 날씨인데도 철쭉나무의 잎은 싱그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네요...ㅎㅎ
▲잔뜩 찌푸린 날씨에 나무들은 오히려 신바람이 난듯...ㅎㅎ
▲아직 노란 꽃을 피우진 않았지만 잎을 본니 세잎양지꽃인듯...
▲이 나무는 완전 다른 종이던데 서로 좋아서 죽고 못사네요...ㅋㅋ
▲작은 계곡을 건너는 다리도 나오고...
▲계곡엔 시원한 물도 제법 많이 흐르네요...
▲출입금지라고 되어있던데 아마도 가야산쪽으로 가는 길인듯...
▲편안한 길이 나오는걸 보니 이제 거의다 내려온듯하네요...
▲해인사 호텔 오랜만에 봅니다...ㅎ
▲소리길을 걷는 사람들은 보통 이곳에서 되돌아가곤 하잖아요...ㅎ
▲집 안쪽에 컴프리가 보이더라구요...
▲약재로 쓰이다가 최근엔 문제가 많다고 약재로도 사용을 하지 않는...
▲함박꽃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있고...
▲돌담 사이에 심어놓은 매발톱이 활짝 피고있네요...
▲카메라를 아래쪽에서 뷰파인더도 보지않고 찍었더니 촛점이 맨 아래쪽에 맞춰졌네요...ㅎ
▲형형색색의 연등도 보이고...
▲오동나무를 배경으로 연등도 담아보고...
▲아주 키가 큰 오동나무인데 온통 꽃으로 장식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이젠 다리를 건너 계곡쪽으로 들어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하얀 눈처럼 수북하게 쌓여진 꽃도 담고...
▲노루오줌풀도 제법 많이 자랐네요...
▲줄기 안쪽에 꽃을 꼭꼭 숨겨놓은 족도리풀도 만나고...ㅎ
▲꽃을 활짝 피운 함박꽃나무도 만났습니다...ㅎ
▲꽃이 조금 작아 다소 아쉬웠지만....ㅎ
▲소리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ㅎ
▲소리길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겠죠 ? ㅎ
▲날씨때문에 힘든 산행을 하고 또다시 소리길을 걷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ㅎ
▲그래도 험악한 구간이 없으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 ㅎ
▲계곡을 타고 내려오다가 나가는 길밖에 보이지 않아서 조금 헤맸다는...ㅎ
▲결론은 다리를 건너 도로쪽으로 나가야 하더라구요...ㅋ
▲다리를 건너면서 계곡도 담아주고...
▲주렁주렁 꽃이 달린 쪽동백...
▲도로가엔 열매를 달고있는 단풍나무도 보이고...
▲다시 계곡쪽으로 나있는 데크를 따라서 가는데 수량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시간만 넉넉하면 바로 입수를 하고싶을 정도로 피곤~하더라구요...ㅎ
▲앞쪽 바위엔 온통 이끼들과 나무들이 푸르름을 더해주고...
▲다시 도로로 나오는 길을 지나 소리길로 가는데...아직까지 5.8km를 더 ? ㅎ
▲길이 편안하니까 1시간정도면 될듯...
▲또다시 다리를 건너 소리길로 들어가고...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자꾸만 유혹을 하네요...ㅎ
▲다람쥐 한마리가 있어서 잽싸게 카메라를 들이대었는데 언제 도망을 갔는지 없네요...ㅋㅋ
▲아주 빠르게 돌아가는 물레방아도 보이고...
▲계곡을 또 건너가는 다리가 나오네요...
▲다리를 건너가면서 계곡의 맑은 물도 담아주고...
▲계곡을 가득 메울 기세로 자라는 나무들도 무성하고...
▲큰 바위엔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더라구요...이름은 마음에 새겨야 오래간다죠 ? ㅎ
▲물살이 갑자기 빨라지는곳은 그 이유가 있겟죠 ? ㅎ
▲바로 작은 폭포때문에 물살이 그렇게 빨라진...ㅎ
▲이곳은 낙화담이라고 하네요...글쎄요 어떤꽃인지가 궁금합니다만...ㅎ
▲줌으로 당겨서 낙화담을 한번 더 담아주고...
▲낙화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ㅎ
▲다시 다리를 건너는데 앞쪽을 보니 탑과 불상이 있더라구요...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보이고...
▲이젠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 흔들리네요...ㅎ
▲다시 오르막길도 나오고...
▲오르막을 올라오니 바로 내려가는 길이더라구요..ㅎ
▲비를 맞으며 꽃을 피우는 쪽동백...
▲꽃이 때죽나무와 비슷하지만 때죽나무는 산발적으로 꽃을 피우잖아요...
▲빗물이 나뭇잎에도 꽃잎에도 달리기 시작하고...
▲조금 밝은 곳으로 나가는 길로 나갔더니...
▲농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더라구요...비때문인지 이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ㅎ
▲다시 다리를 건너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
▲그리고 화장실 옆엔 쪽동백꽃들이 하얗게 떨어져있네요...
▲벚나무도 버찌를 아주 도도하게 맺고있는...ㅎ
▲해인사 일주문인 홍류문을 지나고...
▲다시 다리를 건너서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계곡의 물은 소를 이루고...
▲숲속에 하얀꽃이 있어 보았더니 은대난초더라구요...
▲잎이 꽃보다 더 높게 올라오면 은대난초이고 꽃이 잎보다 더 높으면 은난초...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지고...
▲내려갈 수록 물은 점점 더 많아지는...ㅎ
▲작은 오르막도 나오네요...ㅎ
▲오호....징검다리를 건너서 갈 수 있는 길도 있네요...ㅎㅎ
▲어릴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사뿐 사뿐 징검다리를 건너는것도 좋겠죠 ? ㅎ
▲꽃창포와 붓꽃이 비슷한데 이 아인 1가지에서 1송이씩 피는 붓꽃인듯....
▲약간의 너덜길도 나오네요...
▲출렁다리를 건너서 가는 저곳은 개인사유지인거 같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비를 맞으며 소리길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ㅎㅎ
▲국공직원들이 비를 맞고 내려왔더니 의아한 눈빛으로 인사를 하시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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