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 02

2019.05.19 매화산 남산제일봉을 다녀오며...

▲강아지를 닮은 바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아주 조신~~한 포즈도 취해봅니다...ㅎ

▲이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겠죠 ? ㅎ

▲계단은 가파르지만 미끄럽지 않네요...

▲한여름에 왔을땐 저 계단 위에서 빼꼼하게 처다보던 청솔모가 생각이 나네요...ㅎ

▲계단을 오를수록 조망이 터이는데 오히려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네요...

▲남산제일봉에서 가장 조망이 멋진곳에 도착...

▲아고...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서 찍은 사진인데 이정도밖에...

▲조망이 엉망이라도 일단 사진은 한판 찍고 가야겠죠 ? ㅎㅎ

▲하얗게 꽃을 피우는 마가목도 담아주고...

▲날씨만 좋았다면 저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서 사진을 찍어도 아주 멋진데...

▲남산제일봉의 최고조망터가 안개속에 사라져버리네요...

▲그래도 인내심을 발휘해서 기다렸지만 도통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매화말발도리가 빗물을 머금고있는 모습도 만나고...ㅎ

▲안개가 점점 더 엄습을 해 오네요..

▲가파른 오르막 계단을 한번 더 올라서면..

▲아름다운 기암들이 펼쳐지는데...

▲안개때문에 도통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다 볼 수가 없네요...

▲가시거리가 5미터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이런날은 산행할때도 비상깜빡이를 켜고 해야하는것이겠죠 ? ㅎㅎ

▲아름다운 기암괴석들과 그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들...

▲어느 한군데도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네요...

▲지고있는 철쭉은 어여쁜 잎으로 반겨주고...ㅎ

▲그중 한송이는 아직 지지않고 있더라구요...ㅎㅎ

▲아름다운 남산제일봉의 암릉들을 감상하며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바위틈엔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있더라구요....구실사리, 돌양지꽃, 철쭉나무, 개옻나무, 둥글레...ㅎㅎ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대구에서 오신 두분은 바위를 타고 넘어가시더라구요...이런 날씨에 대단하네요...ㅎ

▲저는 당근 계단을 타고 올라갔습니다....ㅎ

▲철모바위...

▲다시 가파른 오르막 계단...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가파른 계단이 나오면...

▲정상은 다온거나 마찬가지랍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아래쪽을 보면 이정도의 가파름이네요...

▲아을다운 암릉을 보면서 정상으로 올라가고...

▲어여쁜 색감의 철쭉도 만나고...ㅎ

▲그렇게 오르다 보니 정상이 보이네요...

▲안개가 문제가 아니라 이젠 이슬비까지 조금씩 내리더라구요...

▲정상에서 아래쪽의 조망도 멋진데 오늘은 안개때문에...ㅎ

▲남산제일봉 정상에 도착...이슬비는 그치지 않네요...

▲남산제일봉 정상석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위치를 바꿔서도 한번 담아주고...ㅎ

▲이번에 4번째이니까 이젠 안오겠죠 ? ㅎㅎ

▲안개가 피어오르는 난간으로 나가서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이렇게 안개가 있는 풍광도 사실 만나기가 어렵잖아요...ㅎㅎ

▲정상옆쪽에 있는 바위 위에도 올라가 보았는데 역시나 가시거리가 이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제일 끝쪽 바위위에도 올라가 보고...

▲현대인들의 힐링법중 가장 인기가 높다는 멍때리기도 한판...ㅎㅎ

▲이런 바위에서는 앉아서 사진을 찍는게 더 안전하고 좋겠죠 ? ㅎ

▲남산제일봉 정상엔 똥꼬바위가 있답니다~ ㅎ

▲저도 두번째 올라왔을때 알았거던요...ㅎ

▲다음에 정상에 가시면 한번 찾아보세요...아고 민망해라~ㅋㅋㅋ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원없이 놀고 이젠 점심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정상에도 넓어서 좋긴 하지만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하더라구요...ㅎ

▲점심을 먹기전에 바위 위에도 올라가 보고...

▲아고...뭐가 보여야지...ㅋ

▲이왕 올라온거 옆쪽 바위로도 가 봅니다...

▲바위가 조금 위태로워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바위에 올라가서 멋진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는 만세정도만 ? ㅋ

▲비가 더 내리기전에 점심을 먹어야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