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적석산 01

2019.05.11 오랜만에 적석산을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3시반쯤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적석산 구름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ㅎ

▲살갈퀴가 군락을 이루어서 자라고 있던데...

▲애기똥풀도 보이고...ㅎ

▲아카시아꽃 향기가 아주 진동을 하더라구요...ㅎㅎ

▲국수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고...

▲도솔암 입구엔 부처님 오신날이 다음날이라 연등이 달려있고...

▲적석산 정상으로 오느는 가장 빠른길로 올라갑니다...

▲오후 햇살에 철쭉나무잎이 아주 싱그럽게 일광욕을 즐기네요...ㅎ

▲숲 안쪽에 하얀꽃이 있어서 가 보았더니 은난초더라구요...ㅎ

▲싱그러움이 넘치는 숲길을 올라서 가고...

▲정상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당연히 가파르겠죠 ? ㅎ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고...ㅎ

▲다시 오르막을 차고 올라갑니다.

▲바위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단풍취, 땅비싸리, 노루오줌풀...거의 화원 수준이네요...ㅎ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구간...

▲위로 올라갈 수록 가파름이 심해진답니다.

▲덜꿩나무꽃은 지고있네요...

▲어느새 땀은 온몸을 타고 흘러내리고...

▲다음날 산행이 있어 오늘은 몸풀기 수준으로만 산행을 해야하는데...ㅎ

▲마음만 느긋할뿐 땀이 나기 시작하면 걸음이 빨라지는...ㅎ

▲지난주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많이 해서 테스트도 할겸 빠르게 올라봅니다...

▲바위틈엔 말발도리도 보이고...

▲계단이 나오면 거의다 올라온건데...ㅎ

▲아주 튼실한 허벅지를 닮은 함박나무...멋집니다...ㅎ

▲다시 계단을 타고 올라가고...

▲오르면서 하늘을 보니 싱그러움의 극치라고 표현을 해도 되겠더라구요...ㅎ

▲신록이 푸르는날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날이네요...ㅎㅎ

▲말발도리는 꽃이 지고 씨를 맺고있네요...

▲이곳의 나무들은 죄다 삐딱하게 옆으로 자라는...ㅎ

▲그렇게 오르막을 다 올라와서...

▲조망이 좋은곳에서...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셀카놀이도 하고...ㅎ

▲아주 느긋하게 풍광도 즐기고...ㅎ

▲까치박달나무꽃도 보이네요...

▲뒤쪽에도 그늘지고 시원한곳이 있답니다...

▲일암저수지에서 여기까지는 겨우 1Km네요...ㅎ

▲정상으로 가는 길에 배 한척이 땅을 뚫고 나오네요...ㅎ

▲그 위쪽에도 배 한척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고...ㅎㅎ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을 지나고...

▲산벚꽃은 지고 앙증맞은 버찌를 만들어낸...ㅎ

▲아구장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고...

▲공조팝나무와도 비슷해서 늘 헷갈리는 아구장나무입니다.

▲어여쁜 꽃망울을 톡~~톡~~트뜨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ㅎ

▲적석산 정상석과 뒤쪽의 나무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ㅎ

▲아들과 함께 적석산을 올랐다가 내려가는 사람도 보이고...ㅎ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셀프타이머로...ㅎ

▲이정도면 아주 잘 나온거죠 ? ㅎㅎ

▲하늘을 향해 기지개를 펴듯 꽃을 피우는 아구장나무...

▲잎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개복숭도 열매를 맺고있네요...

▲아구장나무꽃을 한번 더 담아주고...

▲이곳의 바위는 아주 미끄러워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노린재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철쭉은 꽃도 아름답지만 잎도 참 싱그럽네요...ㅎ

▲적석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에 도착...

▲바위틈에서 꽃을 피우는 아구장나무도 있네요...

▲아무도 없는 구름다리를 건너고...

▲구름다리 한가운데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찍어보고...

▲일암저수지도 보이고...평온한 농촌 마을도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산그리메까지 멋지게 보입니다.

▲적석산 구름다리를 건너와서 다리도 담아주고...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