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산행지 02

2018년도 4월~6월에 다녀온 산행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4월에 찾아간 한라산...전날 기상악화로 다음날 한라산을 올랐는데 완전 겨울모드....사라오름엔 얼음이 꽁꽁 얼어있고 한라산 정상엔 하얀눈이...

▲ 한라산 정상에 도착을 했더니 백록담을 보여주지 않더니 아주 쬐끔만...ㅎㅎ

▲ 천관산 하면 억새풀이 유명한데 따뜻한 봄날도 아주 좋더라구요...환희대...ㅎㅎ

▲ 천관산에서 아름다운 얼레지도 만나고 좋은사람들과 함께 각시붓꽃도 만난...ㅎㅎ

▲ 와룡산은 몇번 가보았지만 천왕봉을 가고싶어 산악회를 따라서 갔는데...역시 천왕봉의 위엄은 대단하더라구요...ㅎㅎ

▲ 철쭉이 완전 아름답게 피고있어 얼마나 좋던지...ㅎㅎ

▲5월 정기산행으로 철쭉으로 유명한 지리산 바래봉을 갔는데 이번엔 세걸산까지 갔더니 운무가 완전 절경을 이루고 있더라구요...ㅎ

바래봉은 인산인해라 정상석에서 사진찍는건 포기~ ㅎ

▲ 100대명산인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1봉부터 차근차근 봉우리를 오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더라구요...ㅎ

팔봉산의 조망도 낮은산치고는 장난이 아니게 좋더라구요...ㅎ

나홀로 먹었던 점심이 좀 쓸쓸하긴 했지만 가고싶었던 명산이어서 기분은 아주 좋았던...ㅎ

토요일 오후시간이면 자주 찾곤 하는 적석산인데 갈때마다 새롭고 멋진...ㅎ

오랜만에 찾아간 주흘산...정상에서 양푼이비빕밥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다들 맛나다고...ㅎㅎ

이번 주흘산 산행에서는 영봉까지 다녀왔는데 시간만 있었다면 더 멋진 암릉을 타고 하산을...

신불산은 거의 매년 다녀오곤 하는데 이번엔 에배로릿지라는 코스로 올랐는데 정말이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ㅎ

에베로릿지를 올라 영축산도 다녀오고...하산은 신불공룡으로 했는데 물이 부족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던지...

칠갑산은 두번째로 찾았는데 콩밭매는 아낙네는 여전히...ㅎㅎ

▲ 영덕의 팔각산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얼마나 덥던지...중간 중간에 힘들어서 거의 실신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더라구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합천 대병면의 악산인 의룡산과 악견산을 다녀온...

악산에 악천후에...나홀로 산행에...정말 최악의 산행이었던...게다가 오후엔 테니스까지 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