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비음산 02

2018.04.07 창원 비음산 용지계곡과 날개봉을 다녀오며...

 

▲ 등산로 안쪽 나뭇잎 사이엔 노랑제비꽃 형제들이 피고있는데 그다지 사이가 좋아 보이진 않네요...ㅎㅎ

▲ 가파른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서 가면...

▲ 진례산성 동문쪽 끝쪽이 보입니다.

▲ 오르막길이지만 진달래가 피어있어 힘들지가 않다는....ㅎㅎ

▲ 이런 길을 볼때면 마음이 참 편안하고 좋더라구요...ㅎㅎ

▲ 진례산성 동문에 도착...비음산 정상까지는 조금 더 가야합니다...

▲ 진례산성터와 동문이 있었던 흔적만 남아있네요...

▲ 비음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진달래 꽃길 이더라구요...ㅎㅎ

▲ 만나고 싶었던 깽깽이풀의 꽃은 못보았지만 정말 잘온듯...ㅎㅎ

▲ 조팝나무꽃도 담고 있는데...

▲ 작은 곤충 한마리가 날아들어 후다닥~~찍었는데...ㅎㅎ

▲ 철쭉도 조금씩 꽃잎을 밀어올리고 있네요...

아름다운 진달래 꽃길로 올라가 볼까요~ㅎ

어여쁜 진달래꽃을 담아봅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 전체가 진달래꽃길이더라구요...

계단을 올라오면 갈림길을 만나고...

비음상 정상까지는 능선길이랍니다...꿩의밥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조망이 좋은곳엔 벤치도 비치되어있고...

저 능선 고개만 넘어가면 정상이랍니다.

각시붓꽃이 보여서 담았는데 벌써 지고있네요...

비음산 정상에 도착...

하산할땐 남문을 지나 날개봉으로...

정상 팔각정에서 물도 마시고 기념사진도 찍고...ㅎ

이젠 남문쪽으로 내려갑니다.

하얀 벚꽃과 울긋불긋한 진달래가 완전 멋지네요...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등산객들도 보이고...ㅎ

만개한 벚꽃이 너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라구요...ㅎ

남문으로 내려가는 고개 하나를 넘어서고...

건너편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가 날개봉이랍니다.

날개봉으로 가는 길도 진달래꽃길이더라구요...ㅎㅎ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엔 편안하게 하산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편안한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남산제비꽃도 담고...

활짝핀 산벚꽃도 담아줍니다...

갑자기 새 한마리가 날아가서 봤더니...직박구리인듯...사진을 찍는 저를 힐끔 처다보네요...ㅎ

꽃과 잎을 함께 피우는 산벚꽃...

사람들이 많이 다녀 길이 아주 반질반질~~하네요...ㅎ

울창한 나무숲이라 향긋한 냄새도 나고...

갈림길엔 땀을닦고있는 어르신...힘드시죠 ? ㅎㅎ

줄딸기 꽃도 나름 화려하네요...ㅎㅎ

갈림길에서 비음산 날개봉으로 올라갑니다...

비음산 날개봉은 비음산 정상보다 더 높답니다.

오르늘 길도 아주 험악하고...ㅎㅎ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만들어져 있더라구요...ㅎ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갈 수도 있고 옆으로 돌아서 갈 수도 있더라구요...

저야 당근 가파른길로 바로 올라갔지만...ㅎ

비음산 날개봉이 비음산 정상보다 10미터가 더 높은...ㅎ

날개봉 정상석 뒤쪽엔 연분홍 진달래꽃이 배경이 되어주네요...ㅎ

정상석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어보고...ㅎ

날씨가 더워서 이마에 땀이 송송~~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