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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산 01

싸나이^^ 2019. 3.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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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경북 군위에 있는 아미산을 다녀왔습니다.

보현산댐 휴게소의 전망대에 올라 구경도 하고...수위가 많이 낮아진거 같죠 ? ㅎ

땜입구에 세워진 조형물을 담고 내려왔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아미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전날 눈까지 내리더니 아침 기온이 아주 차갑네요.

산행코스는 주차장-송곳바위-애기랑바위-절골삼거리-무시봉-아미산-병품암-대곡지-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약 10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 포함 5시간...

모노레일과 동굴도 여러개가 있고 석굴암도 있더라구요...

제일 앞쪽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는 송곳바위라고 하네요...

송곳바위 아래엔 기도를 올릴 수 있는 공간에 촛불이 켜져있네요...

아치형 목교를 건너면 등산로 입구가 바로 나옵니다...오른쪽으로 가도 되지만 송곳바위는 못가는...

송곳바위로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험악합니다.

다행히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난간 밧줄을 잡고 편안하게 오르고...

송곡바위에 도착...차가운 바람이 불어 제일 끝쪽에 올라가기가 싫더라구요...

송곳바위를 한번더 담아주고...

난간의 능선을 타고 제2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오면서 바라본 송곳바위의 모습입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 가고...

자갈이 미끄러운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서 가는 길을 만나고...

밧줄을 잡고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난간 끝쪽엔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다시 난간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

아침햇살이 좋긴 한데 바람이 아주 차가운...

조금더 진행을 했더니 멋진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네요...

오호...저 바위가 애기랑바위구나...ㅎ

애기랑바위와 뒤쪽의 암릉이 아주 멋지네요...

애기랑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안전난간 때문에 조금 그렇긴 하지만...ㅎ

멋진 애기랑바위와 암릉....아미산에서 가장 멋진 포토라인이 아닐지...ㅎ

멋진 암릉을 한번더 담아주고...

이젠 애기랑바위로 가야겠죠 ? ㅎ

애기랑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도 있긴 했는데 위험하더라구요...

밧줄이라도 있다면 바로 올라갔을텐데...

아래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가고....

이 길은 대곡지에서 올라오는 길인듯...

애기랑바위로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은 나무 계단이 있네요...

계단을 오르면서 올해의 첫 진달래도 만나고...ㅎ

나무계단을 따라서 오르고...

이 오르막도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ㅎ

아미산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힘듬은 기본이겠죠 ? ㅎ

오르막이 조금 심하긴 하네요...ㅎ

암릉사이에서는 진달래가 다소곳하게 피고있네요...ㅎ

애기랑바위로 올라가는길...

애기랑바위 제일 끝쪽으로 갔더니 밧줄이 부실해서 걷어냈더라구요...저 나무를 잡고 올라가면 갈 수도 있겠지만 카메라가 불편해서 여기까지만 올라온...

애기랑바위 중간지점에서 멋진 능선길도 담고...

저 암릉길에서 이곳을 조망해도 아주 좋을듯...ㅎ

애기랑바위의 직벽들도 담고...

아미산은 산위에 또 하나의 높은산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애기랑바위를 내려와서 제4봉으로 가면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는듯한 바위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 ㅎㅎ

제4봉으로 오르는 길도 험하긴 마찬가지네요...

안전하게 밧줄을 잡고 올라서 왔더니...

애기랑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조금 위험해도 올라가 볼걸...하는 생각도 없진 않더라구요...ㅎ

제4봉의 바위에서 애기랑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아기자기하면서 위엄이 있는 아미산이더라구요...

그냥 지나쳐서 올라갔다면 이런 멋진 조망터도 못만났겠죠 ? ㅎ

바위가 미끄럽진 않았지만 경사가 심하더라구요...

아고...위쪽으로 올라가는 모습까지 담아주셨네요...ㅎㅎ

조금 편안한 곳에 앉아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네요...

제4봉도 이정도만 ? ㅎ

아미산 정상쪽으로도 바라보고...

조심조심 바위를 내려옵니다...

제4봉을 한번더 담아주고...

애기랑바위가 보이는 조망터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한번더 ? ㅎ

아미산...역시 잘 온듯...ㅎ

꽃샘추위때문에 파카를 입고왔더니 아주 좋더라구요...ㅎ

남쪽엔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는데 이곳은 아직까지 겨울이네요...

애기랑바위 위로 오르는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제4봉은 돼지 한마리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네요...킁~킁 ? ㅎㅎ

조리개를 조절해서 한번 더 담아주고...

내친김에 파노라마사진까지 담아왔습니다...ㅎ

편안하게 앉아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 ㅎㅎ

휴일이라고 늦잠을 자는것보다 몇배나 더 좋은...ㅎ

게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암릉까지 만났다면...거의 검상첨화 ? ㅎㅎ

애기랑바위...아무리 봐도 멋지네요...

옆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바위가 위태롭더라구요...

한참을 놀았으니 멋진 암릉 능선쪽으로 가야겠죠 ? ㅎ

산악회도 울산과 부산에서 오셨던데...아주 시끌벅적~하게 올라가시네요...ㅎㅎ

아미산쪽을 보니 하얀 눈이 덮혀있더라구요...춘삼월에 눈이라...ㅎ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멋진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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