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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달산과 연석산 02

싸나이^^ 2019. 3. 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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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전북 완주의 사달산과 연석산을 다녀오며...

문필봉을 지나 연석산으로 내려갑니다.

연석산은 문필봉 보다 무려 300여미터가 더 높으니까 몇번의 오름은 각오를 해야겠죠 ? ㅎ

내리막길에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보이네요

아래쪽은 낭떨어라 조망도 그런대로 괜찮고...

멋진 바위에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다시 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갑니다.

등산로 표시는 나지 않아 능선을 타고 계속 갔습니다.

바위를 자세히 보면 사람들이 많이 밟은 표시가 나더라구요...

바위 능선이 험하지 않아 편안하게 갈 수가 있었습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좋을 바위도 보이고...

간간이 산악회 시그널이 보이는걸로 봐서 맞게 가고 있는듯...ㅎ

바위틈엔 겨울을 이겨낸 일엽초가 보이더라구요...

다시 바위 능선을 타고 편안히 가는 길이 나오고...

이젠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그리곤 작지만 오르막 능선길이 나오고...

험악하진 않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능선이 아주 긴~

조금더 진행을 했더니 더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건너편에 있는 운장산 서봉을 보았더니 하얀 눈이 ??? ㅎ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진 길은 아주 미끄러워 걷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 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가고...

낙엽이 쌓여 푹신푹신하긴 했지만 미끄러워 오히려 힘들더라구요...

이젠 내리막 길이 나오는데 이런 길에서는 미끄러져도 다치진 않겠죠 ? ㅎㅎ

평지가 끝나고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희미한...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는데 은근히 힘든...ㅎ

지도상으로는 사봉재를 지나 북봉으로 오르는 길이 급경사라고 표시가 되어있던데...

산죽이 무성한 급경사가 나오는데 문제는 길이 얼어있다는...ㅎ

양지쪽은 얼어있지 않아 편안하네요...

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 갑니다.

조망이 좋은 곳으로 올라갔는데 나무들 때문에 조금 더 올라가야할듯...

다시 미끄럽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산죽이 무성한 길이 또 나오네요...

오르막도 아주 험악하고요...ㅎ

응달쪽은 어김없이 얼어있더라구요...

나무를 잡고 조심조심 올라서 갑니다.

오호...드디어 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ㅎㅎ

큰 바위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가파른 오르막이라 힘드네요...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있더라구요...

산행땐 12시~1시 사이에 점심을 먹어줘야 하잖아요...허기지면 클나요~ ㅎ

그렇게 힘든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전망바위가 나오네요...

전망바위에서 저 멀리 기차산 장군봉도 조망해 보고...

다소곳하게 손을 모아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ㅎ

이젠 북봉으로 올라가야겠죠 ? ㅎ

위쪽을 보니 요상한 바위가 있는곳이 북봉이고 그 옆이 중봉인듯...

미세먼지로 먼곳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풍광을 즐기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고...ㅎ

잔설이 남아있는 중봉이 가까워지네요...

점심은 험한 오르막길을 조금더 올라가서 먹어야할듯...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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