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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03

싸나이^^ 2019. 2.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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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산악회 시산제 산행으로 남해 금산을 다녀왔습니다.

상사암 입구에서 건너편 보리암을 조망하는 분들...

다시 상사바위를 되돌아 나가면서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은 타조를 닮은 바위도 담고...

갈림길에서 이젠 제석봉쪽으로 갑니다.

작년 2월에 왔을땐 물이 바짝 말라있더니 이번에 물이 넘쳐흐르네요...ㅎ

좌선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석문이 있답니다.

석문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석문을 통과하면 제석봉이 보입니다.

좌선대로 오시면 석문을 지나치게 되더라구요...하긴 가까우니까 한바퀴 돌아보면 더 좋을듯...ㅎ

좌선대를 담아왔는데 역광이네요...ㅎ

상사바위는 점점 더 멀어지고...

조금전 지나온 컵라면과 부침개를 파는 집도 담고...

좌선대도 담아봅니다...

상사바위를 기준으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보고...

남해바다도 담고...

상사바위 위에 있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좌선대와 기암괴석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는듯 보입니다.

제석봉에 도착...

배 한척이 지나가다가 잠시 멈춘듯한 바위도 담고...

제석봉을 나와서 흔들바위를 담으려 했더니 다들 한번씩 밀어보더라구요...ㅎ

단군성전은 이번에도 패스~ ㅎ

하늘이 좋은날은 바위가 더 아름답게 보이겠죠 ? ㅎ

바위사이에서 진달래라도 피어준다면 더 멋지겠죠 ? ㅎ

금산의 아름다운 기암들때문에 산행이 안되네요...ㅎ

이제 보리암으로 내려가 볼까요 ? ㅎ

보리암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있네요...

보리암과 바다도 함께 담아보고...

어촌마을을 보니 마음까지 평온해지네요...

보리암으로 내려가서 범종도 담고...

범종각 뒤쪽에서 기도도 올리고...

보리암 뒤에 있는 기암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제 블로그 속에 의도치도 않게 자신의 얼굴이 나온다면...좀 그렇잖아요...ㅎ

기분좋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잖아요...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극락전의 현판만...ㅎ

보리암 바로 뒤에있는 대장봉이라고 하네요...

화엄봉, 일월봉...하여간 이름이 다 있더라구요...

해수관음보살...

역광으로 담아도 파란 하늘때문에 멋집니다.

삼층석탑...

해수관음상 앞쪽엔 절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저마다 소원을 빌면서 절을 하겠죠 ?

화엄봉 위로 까마귀들이 시끄럽게 날아다니네요...

해수관음상만 담아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해서...ㅎ

보리암을 이정도만 보고 이젠 나가야겠죠 ?

나오면서 해수관음상을 한번더 담고...

상사바위쪽은 아득~~하게 보입니다...

은빛으로 물들어 반짝이고 있는 남해바다...

보리암을 나와 쌍홍문 쪽으로 내려갑니다.

쌍홍문은 금산을 제일 처음 왔을때 올랐던 코스였는데...

바위 사이에 나있는 굴은 음성굴이라고 하네요...

바닥을 두드리면서 춤추고 노래를 ? ㅎㅎ

이젠 그 유명한 쌍홍문으로 내려갑니다.

쌍홍문의 굴은 그 옛날 모습 그대로네요...

이 굴은 한번온 사람은 다 기억을 하겠죠 ? ㅎ

쌍홍문을 나오면서 아래쪽도 담고...

소원을 빌고 자갈을 저 구멍안에 넣어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결국은 넣었다는거 아닙니까요...ㅎㅎ

장군암을 타고 올라가는 나무가 있던데...누군가가 잘라버렸더라구요...ㅠㅠ

보리암 아래쪽에 깍아지른 바위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장군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장군암에서 내려가는길은 돌계단입니다.

쌍홍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내려오는...ㅎ

이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사선대라고 해서 담아왔는데 앞쪽의 나무들 때문에 이정도밖에...

오...저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놀았다고요 ? ㅎㅎ

사선대에서 위쪽을 보니 해골모양의 쌍홍문이 확연히 보이는...ㅎㅎ

조금더 내려와서 사선대를 한번 더 담고...

2006년도에 처음 왔을땐 없었던 나무데크가 있네요.

그땐 무거운 시루떡을 박스채로 들고 올라왔었는데...

이 거북이는 확실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물론 그때도 물은 안나왔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우물을 지나면 비교적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온답니다.

내려갈수록 바위들은 거의 보이지 않다가...

착한 개구리를 닮은 바위가 있더라구요...ㅎㅎ

길은 점점 더 넓고 편해지고...

그렇게 조금만 더 내려오면...

자연관찰로 입구가 나오고...

앞쪽을 보면...ㅎㅎ

등산로 입구가 나온답니다...ㅎ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되겠 ? ㅎㅎ

로타리클럽의 4가지 표준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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