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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02

싸나이^^ 2019. 2.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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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산악회 시산제 산행으로 다녀온 남해 금산...

금산에서 가장 높은 봉수대에서 남해의 다도해를 조망해보고 내려갑니다.

봉수대 아래 정상석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 옆쪽의 정상석에서...ㅎ

작년에 왔을때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곳에서도 조망이 멋지긴 마찬가지라는...

아래쪽 보리암도 조금 보이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주차장도 보이네요...

바다의 수평선과 다도해가 그렇게 선명하진 못하네요...

파노라마사진도 좋겠죠 ? ㅎ

승용차로는 보리암까지도 올라올 수가 있나봅니다...

남해산악회에서 1987년에 만들어 놓은거군요...근데 해발이 705미터인데 조금 차이가...ㅎ

이젠 다시 내려갑니다.

바위엔 많은 이름들이 보이네요...

다시 편안한 길를 지나고...

상사바위로 올라가는데 얼음이 얼어있더라구요...

헬기장에서 상사바위까지는 400미터니까 꼭 다녀오시기를...

상사바위에 도착...

난간쪽으로 갈려고 했더니 센스가 있더라구요...

사진만 찍고 넘어올려고 했는데 마이크 음성이 너무 시끄러워서...

상사바위의 아름다운 바위들도 담아주고...

기암괴석과 다도해도 함께 담아봅니다.

이렇게 멋진 조망터에서 기념사진은 필수겠죠 ? ㅎ

언제 또 다시 올지도 모르잖아요...ㅎ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풍광도 즐기고...

좀 자연스러운 연출을 해볼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자꾸만 의식을 하게 되니...참말로...ㅋ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한 상사바위...

삼천포 총각이 남해 츠자한테 반해서 상사병이 걸려 죽어가는걸 이 바위에서 풀어주었다나 어쨌다나...ㅎ

보리암쪽도 풍광이 멋지긴 마찬가지입니다.

층층이 쌓여진 바위들...

보리암을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어보고...

그러고 보니 이번엔 인물사진이 많아졌습니다...ㅎ

나홀로 산행에서는 기껏해야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게 다잖아요...ㅎ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번더~

근데 인물이 너무 크게 나왔죠 ? ㅎㅎ

사진의 구도는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잖아요...ㅎ

구도가 조금 안맞아도 편집을 하면 되구요...

하여간 카메라 필름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니 많이 찍는게 좋더라구요...ㅎ

옛날 필카시절엔 몇컷밖에 못찍어서 신경을 많이 쓰야했잖아요...ㅎ

그땐 필름값도 받곤 하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디카가 나오고 나서는 필름을 만드는 회사들이 다른 방향으로 사업전환을 해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디카 이후엔 또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ㅎ

보리암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보고...

앞쪽에 멋진 바위도 줌으로 당겨봅니다...

보리암에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역광도 멋지던데...

파란 하늘과 역광...인물이 좀 크게 나와서 그렇지 멋집니다~ ㅎ

무슨 표정인지 보이지 않으니 더 좋잖아요...ㅋㅋ

하산시간이 넉넉해 상사암에서 한참을 놀았답니다...ㅎ

작년에 왔을땐 형님 두분과 함께 갔었는데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몇장 못찍었었거던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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