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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 02

싸나이^^ 2019. 1.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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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6 마산의 무학산을 다녀오며...

무학산 서마지기와 정상이 보이네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서마지기가 한산합니다.

무학산 정상까지는 겨우 300미터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마지기에도 정상처럼 포토라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서원곡에서 올라오는 365계단을 지나고...

무학산 정상으로 오르는 365계단을 올라갑니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서마지기도 조망해 보고...

마산 앞바다와 돝섬도 줌으로 당겨봅니다. 아침 바다는 너무 평온하네요...

정상까지는 금방이면 올라갈 수가 있는데도 서마지기에서 내려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ㅋ

정상을 가는것과 가보지 않는건 많은 차이가 있겠죠 ? ㅎ

무학산 정상도 한산하긴 마찬가지네요...

새로 만들어진 헬기장과 정상도 담아주고...

약간 역광으로도 정상을 담아봅니다...ㅎ

포토라인 앞쪽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셀카도 찍고...

텅빈 정상에서 별짓을 다해봅니다...ㅋ

바위 위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로 찍는데 바람이 차갑네요.

카메라 촛점이 앞쪽에 맞춰져려서 얼굴이 흐릿하네요...ㅎ

무학산 정상의 앞쪽방향도 담아주고...

개기일식이 일어나긴 나는건지...???

개기일식은 구름에서 해가 빠져 나와야 확인을 할 수가 있겠죠 ? ㅎ

해는 여전히 구름속에 솜어있어 저 멀리 마창대교만 담고...

무학산 정상에서 안개약수터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옆에 꽃눈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았더니 목련꽃눈이더라구요...ㅎ

돌탑쪽은 나중에 올라보기로 하고....

안개약수터로 내려갑니다.

진달래 군락지인 데크를 지나고...

마산시가지도 조망해 봅니다.

개시일식이 일어날 시간인데....저정도밖에 보이지 않는...

해를 너무 많이 보았더니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네요...ㅋ

갈림길에서 안개약수터로 내려가고...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안개약수터랍니다.

안개약수터에 도착...이곳에서 대곡산으로 곧장 갈수도 있답니다.

이쪽이 대곡산으로 가는길입니다...

안개약수터에도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

가뭄이 심한 지금도 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

바가지에 떠놓은 물은 꽁꽁 얼어버렸더라구요...

안개약수터 앞엔 버들강아지가 봄을 기다리며 솜털을 밀어올리고...

안개약수터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고, 커피도 한잔하고...다시 올라갑니다.

이 벚나무는 같은 집안인거 같은데 저렇게 뽀~를 심하게 ? ㅋㅋ

지난번에 왔을땐 개쑥부쟁이가 보이더니....

이젠 다 말라서 없어져버렸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세상에 영원한건 없는거겠죠 ?

정상으로 가기전 헬기장으로 올라갔더니 비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돌탑쪽으로 나오면 무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이정도는 나오거던요....ㅎㅎ

무학산 정상을 보니 남자 한분이 계시네요...

조금더 기다렸다가 아무도 없는 정상도 담고...ㅎ

다시 무학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내려왔던길을 다시 올라갈려니 조금 식상하긴 하네요...ㅎ

학봉쪽으로 내려갈까도 생각했는데 그쪽은 넘 썰렁~~하더라구요...ㅎ

중리에서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시루바위도 담고...

조망은 별로지만 마산만도 담아줍니다...

다시 무학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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