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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우도 은박산 01

싸나이^^ 2019. 6. 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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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경남 통영의 수우도 은박산을 2014년 5월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오며...(삼천포 출발 10시배, 수우도 출발 4시배)


▲산행코스는 선착장-고래바위-신선대-백두봉-금강봉-해골바위-금강봉-은박산-몽돌해수욕장-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약6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4시간...

▲삼천포항에 10시에 출발하는 배를 탈려면 적어도 30분전에 도착을 해야하는데 승선명부를 미리 작성해서 갔더니 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ㅎㅎ

▲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삼천포항을 둘러보고...

▲아침부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바다엔 카훼리와 고깃배들이 분주히 지나다니네요...

▲수우도에 갈려면 삼천호항에서 가야합니다. 물론 사량도에도 가지만 제일 먼저 수우도에 도착이 된답니다.

▲자 그럼 카웨리를 타고 가 볼까요~~

▲삼천포항에서 수우도까지는 약 30여분이 걸리니까 참고 하시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타 산악회에서 지원을 오신분들과 함께...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쾌속정...

▲배 위에서 꽁꽁 얼어있는 전어를 썰고있더라구요...ㅎ

▲수우도 은박산은 5월~6월이 가장 인기가 높은듯...

▲2014년도에 갔을땐 100여명밖에 없더니 이번엔 거의 3~400여명 정도 ?

▲지금은 감성돔 시즌인지 낚시배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오래전 낚시에 미쳐있을때의 생각도 나고...ㅎㅎ

▲갈매기들을 줄려고 새우깡을 사가지고 갔는데 꼴랑 한마리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새우깡엔 아예 눈길도 안주고 뻘쭘~~하게 처다만 보는...ㅎ

▲새정부 들어서 환경문제로 가동을 중지한 삼천포 화력발전소...

▲중부지방엔 비가 온다고 하더니 다행히 삼천포의 바다는 아주 잔잔합니다...

▲은빛물결위에 떠있는 배도 평화로워 보이고...

▲한참 작업중인 어선도 보이네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손을 흔들어 주시는 여유~~고기 많이 잡으셔요~~ㅎㅎ

▲카훼리는 하얀 포말을 남기며 빠르게 나갑니다.

▲그렇게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수우도...

▲허걱...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우도에 내린다고라고라~~? ㅎ

▲수우도가 작은 섬인데 이번엔 사람풍년이 되겠는데요 ? ㅎㅎ

▲산악회 회원님들도 서둘러 내릴 준비를 하고있네요...ㅎ

▲원래는 저 작은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카훼리로 바뀐...

▲선착장에 내려서 왼쪽으로 가면 제일 끝쪽에 등산로가 나온답니다.

▲부유물을 모아놓아 조금 헷갈리긴 했는데 저는 한번 와본 곳이라 바로~ㅎ

▲산행로 초입부터 제법 가파른 길이랍니다.

▲땀을 조금 흘리면서 올라오면 조망이 트이는 곳도 나오고...

▲평상복을 입고 산보수준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몇몇 보이더라구요...

▲추월에 추월을 거듭해서 계속 올라갑니다.

▲오르막을 올라오면 조금 평평한 길이 나오고...

▲엉겅퀴도 담아주고...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가야 고래바위가 나오고 곧장 올라가면 신선대가 바로 나온답니다.

▲고래바위로 가는 길은 다행히 그늘입니다.

▲동백꽃이 피는  4월에 오면 더 좋겠지만...ㅎㅎ

▲세상일이라는게 모든 조건을 다 맞출수가 없잖아요...ㅎㅎ

▲아침 산행안내를 할때 고래바위는 꼭 가보시라고 했는데...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떠있는 매바위...아마도 매가 살고있어서 그렇게 부르는듯...

▲고래바위를 가실땐 그늘에 배낭을 벗어두고 다녀오시면 된답니다...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ㅎ

▲가장 난코스인 백두봉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매바위 앞쪽이 고기가 많이 살고있을것도 같은데...ㅎ

▲망망대해...동해안만 이런 모습이 있는건 아니죠 ? ㅎ

▲그럼 배낭을 벗어두고 고래바위 제일 끝쪽으로 가 볼까요 ~

▲다들 눈누난나~~콧노래를 부르며 고래바위로 가네요...ㅎㅎ

▲고래바위 제일 끝쪽으로 가면 사량도가 바로 보인답니다.

▲사량도의 상도인 칠현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매바위를 배경으로도 한컷~~ㅎㅎ

▲수우도에서 가낭 난코스인 백두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되돌아 나와서 배낭을 매고...

▲아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니까 체력안배를 잘 하셔야 한답니다.

▲이곳에서 지쳐버리면 위험구간이 많아서 답이 없어요...

▲배낭을 벗어두고 이번엔 신선대로 내려갑니다.

▲바위 위엔 부처손도 보이고...그리고 와송까지 보이는...

▲백두봉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저는 일단 신선대부터 가야겠죠 ? ㅎ

▲신선대 제일 끝쪽으로 왔더니 다리가 후덜거릴 정도로 아찔하네요...ㅎ

▲난간 제일 끝쪽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위험한 구간이 많은데 다리까지 후덜거린다면 끝장이잖아요...ㅎㅎ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두봉...

▲예전에 왔을때의 기억도 되살아나고...ㅎ

▲이젠 신선대를 되돌아 나와서 올라가야겠죠 ? ㅎ

▲참 매력적인 백두봉입니다.

▲일단 신선대 나와서 백두봉쪽으로 가고...

▲백두봉에 조금전에 사람들이 많이 있더니...다행히 다 갔는지 ㅎㅎ

▲수우도엔 떡쑥이 많이 있더라구요....

▲백두봉으로 갈려면 이쪽 숲속으로 들어가도 되고 위쪽에 올라가서 내려가도 된답니다.

▲오...좀가지풀도 보이네요...ㅎ

▲그럼 백두봉으로 가 볼가요~~?

▲조금전에 갔다온 신선대 제일 끝쪽이랍니다...아찔하죠 ? ㅎㅎ

▲백두봉 아래엔 고깃배들이 들락거리고...

▲신선대의 모습도 점점 멀어지고...

▲다행히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좋더라구요...ㅎ

▲백두봉으로 내려가는 직벽인데 밧줄이 너무 부실해 보여 불안한...

▲저는 옆쪽 바위를 타고 내려갔는데 역시나 위험해서 혼났다는...

▲백두봉으로 오르는길...경사도가 제법 있지만 위쪽에 밧줄이 있어 괜찮더라구요...ㅎ

▲백두봉에 올라 멋진 바위능선도 조망해 보고...

▲매바위도 담아봅니다...

▲백두봉에서는 더 내려갈 수가 있더라구요...물론 다시 올라와야하지만...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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