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01

2019.05.26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을 다녀오며...

※계족산 황톳길은 총14.5Km로 5시간 정도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황토길은 (주)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맨말걷기 체험에서 그 효능에 반해 조성을 했다고 하네요. 

특히 황톳길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아무리 많이 걸어도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ㅎㅎ

▲둘레길은 전국에 많이 있지만 황토길은 ??? 산행코스는 생태공원입구-절고개-계족산성-다목적광장-생태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약 12Km...점심시간 1시간 포함 4시간 40분...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산림욕장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계족산 황톳을 다 걷기는 무리여서 중간지점인 절고개에서 산성쪽으로 오르기로 하고...

▲벌써 황톳길을 걷고 발을 씻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ㅎ

▲일단은 공연장이 있는 다목적광장쪽으로 올라갑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걸 보니 대전 시민들인듯...ㅎ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보이네요...저는 하산할때 황톳을 걷기로 하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아주 좋을거 같죠 ? ㅎㅎ

▲다목적광장쪽으로 들어갑니다...

▲임도삼거리에서 계족산성을 바로 오르면 거리가 짧아 절고개에서 산성쪽으로 올라서 임도삼거리로 내려왔습니다.

▲매년 10만톤의 황토가 필요하다고 하던데...물도 뿌려야하고...ㅎ

▲황토길에 물기가 없는 곳은 시맨트처럼 굳어버렸더라구요....ㅎ

▲어린이 놀이터도 있더라구요....

▲황톳길을 계속 따라서 올라가도 되고, 나무데크를 타고 올라가도 삼거리에서 만나는...

▲그늘엔 넓은 평상도 만들어져 있고....

▲나무데크를 타고 올라가는데도 그늘이네요...

▲다목적광장에서 쉬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젠 산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푸르디 푸른 나뭇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코끝을 아주 향긋~~한 냄새가 스치는 주범은 바로...

▲이 때죽나무꽃향기네요...ㅎㅎ

▲계속 산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다시 나무계단을 만나고...

▲나무계단 옆엔 산수국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정자가 보이는걸 보니 거의다 올라온듯...

▲아...이곳이 삼거리구나...저는 이곳으로 내려올거라서 임도를 따라서 계속 갔습니다.

▲햇살에 느티나무잎이 너무 싱그러워서 담아보았습니다...ㅎ

▲임도를 따라서 가는데 돌로 만든 조형물이 있어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이곳에서도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길이 있군요...

▲장수샘도 있었는데 수량이 너무 적게나오더라구요...

▲손,발을 씻을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나오던걸요 ? ㅋㅋ

▲숲속에 하얀꽃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더니...

▲백선 몇그루가 보이네요...

▲다시 임도를 따라서 평평한 길을 가고...

▲임도옆에 노란색꽃이 있어서 보았더니 세잎양지꽃이네요..

▲산행이라고 하기엔 좀...ㅎㅎ

▲산속에 꽃들이 있나 살피는데 작은새 한마리가 보이는...새를 찾아보세요~ ㅎㅎ

▲사진을 찍는데도 날아가지 않고 있네요...고맙게~ ㅎㅎ

▲애기똥풀도 보이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고맙게도 등애벌레가 찬조출연을 해 주는...ㅎㅎ

▲모퉁이를 돌아서 가는 길이 절고개더라구요..

▲절고개에서 계족산성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절고개 아래쪽을 보니 절이 있는거 같았습니다...아마도 절이 있어 절고개라고 부르는듯...ㅎ

▲초록점이 제가 다녀온 길입니다...

▲여기부터는 산행이라고 말해도 되겠더라구요...ㅎㅎ

▲길가에서 피고있는 오리새도 만나고...

▲흰씀바귀도 보이네요...

▲오르막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따가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있는 개망초...

▲행복한 삶이라는 꽃말을 가진 오리새...

▲이미자의 노래가 생각나는 찔래꽃도 보이고...ㅎ

▲아직까지는 바람한점없는 곳이더라구요...

▲조망이 조금 터이는 지점에 도착했더니 그제서아 바람이 불어오는...ㅎ

▲대전시가지도 보이고...

▲다시 무더운 열기속으로 걸어갑니다...

▲저 멀리 대청호도 보이고...

▲바람이 불지 않는 길엔 정말이지 그 열기가...ㅎㅎ

▲바위를 품은 ??? 내용을 읽어보니 더더욱 ??? ㅎㅎ

▲하여간 바위를 이렇게 품고있더라구요...ㅎㅎ

▲성재산 정상에 도착해서 같이간 회원님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ㅎ

▲산을 사랑하는 두분은 마음까지도 산처럼 높은신듯...ㅎㅎ

▲입가에 미소만 짓다가 오랜만에 웃어도 봅니다...ㅎㅎ

▲전망대에서 대청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근데 날씨 넘 더워요~ ㅎㅎ

▲대전에서 40여Km거리인 청주 출신인 회원님께서 지명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네요...

▲제 고향에 갔다면 저도 저렇게 설명을 했겠죠 ? ㅎㅎ

▲여름엔 토시를 하고 다니다가 지난해 부터는 아예 레쉬가드를 입고 다니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ㅎ

▲문제는 똥배가 나오지 않아야 된다는거지만요...ㅎㅎ

▲성재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봅니다...

▲대청호의 푸른물과 산들이 너무 편안하고 좋아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