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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무학산 03

싸나이^^ 2018. 12.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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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마산의 무학산을 다녀오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마산앞바다와 마창대교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파노라마 사진도 같은 장소에서 담아보니 매번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산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하고...

바다를 매립하기도 해서 일종의 역사 교과서같은 느낌까지...ㅎ

무학산 정상에 이런 멋진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답니다...ㅎ

바로앞 헬기장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담아보았는데...

넘 편안하고 좋더라구요...ㅎㅎ

포토존에서 정상을 보니 이런 멋진 모습도 나오고...ㅎ

정상석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한참을 저러고 있던데...

모르긴 해도...무학산이 참 힘들지만 좋더라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을까요 ? ㅎㅎ

이젠 서마지기를 지나 서원곡쪽으로 하산을 해 볼까요~~ ㅎ

서마지기에도 쉬고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서마지기로 내려가는 365계단을 내려가고....

서마지기를 멋지게 담아봅니다...

마산앞바다를 지나가는 배도 담아보고...

서마지기를 오가는 사람들이 있어 멋진 그림이 됩니다...ㅎㅎ

서마지기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이 없을땐 참 힘들었었는데....

계단을 내려오면서 위쪽을 봐도 하늘이 맑아 멋지네요...ㅎㅎ

서마지기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서마지기 뒤쪽의 팔각정도 멋집니다...

무학산 서마지기를 어떻게 하면 멋지게 담을지 고민 고민을 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있어야 더 멋있겠죠 ? ㅎㅎ

사진 몇장을 담고 나니 서마지기에 도착을 하네요...ㅎ

서머지기를 지나 서원곡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365계단이랍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걱정바위 전망대로 내려가고...

서마지기에서 팔각정을 지나서 내려가면 이 바위 위쪽으로 갈 수도 있는 길이 있답니다.

오후에 테니스 월례회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맞춰서 내려가고...

점심시간이 지나는 시간인데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팥배니무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풍요로움을 더해주고...ㅎㅎ

흥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하산을 하시는 분들도 만나고...

걱정바위 전망대에 도착을 합니다...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파노사마 사진은 필수겠죠 ? ㅎ

비가 내린 직후에 멋진 풍광을 담을 수가 있는건 아시죠 ? ㅎ

오늘은 맑은 하늘만으로 만족을 해야할듯...ㅎㅎ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분들에게 포토존이 이쪽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ㅎ

마산 시내와 학봉, 그리고 마산앞바다가 배경이라면 싫어할 이유가 없겠죠 ? ㅎㅎ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서마지기로 내려가고...

산이 좋아서 그런지 하산을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너무 흥겨워 보입니다...ㅎ

늘 힘들게 올라만 왔던 코스를 내려가니 기분도 좋고요...ㅎㅎ

얼마전부터는 너덜지대를 보면서 갈 수 있는 길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물론 옆쪽에도 산행로는 있답니다...ㅎ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엔 이 너덜지대에도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었겠죠 ?

무학산에도 유리산누에 나방의 고치가 보이네요...

찔래나무도 보이고...

가파른 바윗길을 올라갈땐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내려오는건 금방이네요...ㅎ

가파른 길을 내려오면 편안한 쉼터도 있고...

늘 다니는 길이다 보니 힘들다는건 전혀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서원곡까지는 곧장 하산을 합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이녀석은...아마도 국수나무겠죠 ? ㅎㅎ

서원곡으로 오르면 약수터가 2곳이 있답니다...수량도 풍부하니까 이 코스로 오시면 물통만 가지고 오셔도 된답니다...ㅎ

약수터 앞엔 맥문동이 잘 자라고 있고...

약수터를 지나 내려가는 길도 조금 가파른곳이 몇군데 있답니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만 건너가면 편안한 길들이 이어지구요...

계곡을 보니 물이 거의 없이 말라있더라구요...

겹황매도 잎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고...

넓고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지고...

아래쪽의 약수터에 도착을 합니다...

아래쪽의 약수터를 지나면 서원곡 주차장이 나오고...

무학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이곳인데 내리막은 없고 계속 오르막만 있답니다...ㅎ

서원곡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ㅎ

오후엔 테니스도 열심히 치고...ㅎ

올해 회갑을 맞이하신 누님에게 축하 샴페인도 터뜨리고...ㅎㅎ

한해를 보내며 삼겹파티도 즐기며 주말을 나름 바쁘게 보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멋진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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