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고창 선운산 03

싸나이^^ 2018. 11. 15. 09:10
728x90
반응형

2018.11.11 전북 고창의 선운산을 다녀오며...

용문굴은 가지 않고 곧장 낙조대로 올랐습니다

낙조대쪽을 올려다 보았더니 큰 바위 하나가 보이네요.

낙조대로 오르는 나무계단...

바위 앞쪽엔 영어로된 설명서가 있긴 하던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인가 ? ㅋ

낙조대에 도착...

배맨바위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때문에 안되겠더라구요...

병풍바위쪽은 사진으로만 담고 천마봉으로...

게다가 비까지 내려서 철계단이 아주 미끄러울듯...

천마봉은 능선을 따라서 가보았습니다.

그다지 위험하진 않더라구요...

아래쪽의 도솔암은 미세먼지때문에 분간이 안갈 정도더라구요...

천마봉의 제일 끝쪽바위...

천마봉에 도착하여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천마봉에서 다시 되돌아 나와야 도솔암으로 가는 길이 나오더라구요...낙조대의 바위도 멋지군요...ㅎㅎ

미세먼지때문에 깝깝해서 미치겠더군요...ㅠㅠ

더이상의 조망은 불가능할거같아 천마봉 정상석만 한번 더 담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병풍바위는 다음을 기약하며...ㅎ

도솔암쪽으로 내려서고...

마치 대둔산 마천대에 올라선듯한 착각을 할 정도의 풍광이 펼쳐지네요...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나무계단을 지나면 바윗길도 나오고...

도솔암으로 내려가면서 천바봉의 바위를 보았더니...사람얼굴 형상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멋진 바위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날씨가 맑은날 오면 단풍까지 있어서 완전 멋지겠던데...

애구...그래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지 않은게 어디에요 ? ㅋㅋ

천마봉을 바라보니 까마귀 세마리가 날아다니네요...한번 찾아보세요~ ㅎ

개옻나무는 누구를 골탕먹일려고 이렇게 화려한 색갈로 옷을 갈아입고 까불고 있죠 ? ㅋㅋ

내려가면서 멋진 조망터가 있더라구요...아래쪽의 마애불이 훤히 보이는...

아주 멋진 포즈도 취해보고...ㅋㅋ

저분들은 그냥 내려가시는걸 조망이 좋다고해서 자리를 양보해드렸습니다...ㅎ

도솔암 마애불이 보이죠 ? ㅎ

이 바위도 올라가 볼려고 했더니...위험해서 안되겠더라구요...ㅎ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철계단...

철계단을 타고 내려가면서 도솔암쪽도 담아주고...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멋진 길이네요...

저마다의 색갈로 멋을 부리고 있는 나뭇잎들...

아름다운 단풍잎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정성스레 쌓아놓은 돌탑도 보이네요.

도솔암 근처엔 아름다운 단풍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ㅎㅎ

꽃길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길입니다...ㅎㅎ

한 나무에서 여러가지 색갈을 내고있는 단풍나무...

그저 신기할 따름이네요...ㅎㅎ

아래쪽에서 자라고 있는 꽃무릇이 단풍잎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자연의 조화란 이런것이 아닐지...

노랑 빨강 초록...이세상에 있는 색갈이라는 색갈은 다 꺼집어내고있네요...ㅎ

노란단풍나무를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ㅎ

시간이 많지 않지만 도솔암의 마애불을 보고 가야겠죠 ? ㅎ

보제루는 무료로 이용되는 쉼터라고 하네요...ㅎ

종루엔 범종만 있고 북을 맬 자리는 비어있더라구요...

수광전...한자는 오른쪽에서 쓰곤 하던데...여긴...ㅎ

극락왕생등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극락보전...

나한전...

기와불사로 쌓아놓은 담도 보이네요...

이젠 마애불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도솔암 마애불...

웅장한 마애불 앞에서 소원을 간절히 빌고...

다시 되돌아 나옵니다...

극락보전앞의 흰 연등도 담아주고...

도솔암을 나옵니다...

날씨가 너무 어두워서 내장플레쉬를 켜야겠더라구요...

이젠 편안한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면 되겠죠 ? ㅎ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단풍도 담아주고...

녹색과 노랑의 조화...누가 누가 더 아름다운지 내기를 하는듯...ㅎ

계곡쪽에도 아름다운 단풍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도솔암 장사송...

진흥굴도 들러서 소원을 빌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스마트폰으로 담았는데 아주 잘나왔네요...ㅎ

이정도면 멋지게 잘 나오지 않았나요 ? ㅎ

스마트폰은 사진을 찍을때 촛점이 맞을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면 되더라구요...

제 스마트폰은 최신형이라 그런지 자동으로 상황설정이 되더라구요...

풍경, 접사가 자동으로 설정이 되는...심지어 눈을 감았다면 눈을 감았다고 메세지가 나타나더라구요...ㅋㅋ

단풍나무 뒤에 숨어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너무 많이 놀았나 ? ㅎㅎ

하산시간이 아주 빠듯~~하네요...

도솔암에서 주차장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ㅠㅠ

계곡을 따라서 계속 내려가야하는...

모크사카페 ? ㅎ

카페를 지나 다시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고...

선운사가 보입니다.

선운사는 시간이 없어 들러지 못했습니다.

선운사를 지나가면서 반영도 담아주고...

흐린날은 반영이 아름답군요...ㅋㅋ

나뭇잎을 다 털어낸 승질급한 나무도 보이네요..ㅎㅎ

일주문을 지나도 주차장은 멀었더라구요...

하산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아름다운 단풍은 담아가야겠죠 ? ㅎ

조금더 내려왔더니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이 즐비하네요...

선운산에 오면 꼭 보고 가야할 송악도 담아주고...

주차장 옆쪽엔 이런 멋진 정원도 있네요...

시간이 없으니 후다닥~~ㅎㅎ

이렇게 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선운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