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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경남 합천의 감암산과 모산재를 다녀오며...

모산재쪽으로 갈수록 황매산 주차장은 점점 더 멀어지고...

오이풀...

꽃이 지고있는데도 나비가 꿀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ㅎㅎ

철쭉군락지에서 모산재까지는 1.2Km...

모산재로 내려가면서 감암산의 누륵덤도 담아주고...

황매산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길이 보이네요...철쭉철엔 저 도로 전체가 대형버스 주차장이 된답니다.

모산재로 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는...

가파르게 내려와서는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거던요...ㅎ

오르막 구간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시간대가 힘든...

이제 이 오르막만 오르면 되는데...

어쿠...조금더 올라가야 하는군요...ㅎㅎ

갈림길에서 모산재는 갔다가 와야겠죠 ? ㅎ

모산재엔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몇명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모산재 정상석도 담아주고...

모산재와은 첫 만남은 2008년 4월이었으니 벌써 10년이 지난...ㅎㅎ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도 있더라구요...

모산재의 돛대바위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보이고...

모산재와의 첫 만남때의 감동은 정말이지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기념사진을 찍고계신 저분들도 감동을 남기고 계시겠죠 ? ㅎㅎ

모산재쪽의 기암을 줌으로 당겨보고...

기념사진 엄청시리 많이 찍고계시네요...

황포돛대바위를 담으려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런 모습이 담긴...ㅎ

모산재에서 황포돛대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편안한 뒷모습도 남기고...

오늘 사진 엄청 많이 찍히네요...ㅎㅎ

아름다운 암릉과 능선을 한번더 담아주고 바위를 내려갑니다.

모산재의 기념사진도 남기고...

역광이면 어때요 ? ㅎㅎ

모산재에서 순결바위쪽으로 하산을 해도 멋질거 같아서 다음번엔 그쪽으로 내려가 봐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개를 닮은듯한 바위를 지나고...

미끄러운 마사토지역은 조심조심히 내려가고...

모산재로 오르는 사람들도 있네요...

암릉 제일 난간에 있는 돛대바위...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어 더 진귀한...

순결바위쪽의 병풍바위...

오후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자세를 바꾸어서도 찍어보고...

제일 난간으로 나가서...

제각각의 모양을 하고있는 바위들...

숱한 세월을 견디며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만 보고 있었던 돛대바위...

이 바위도 멋지게 서 있지만 돛대바위의 명성에 가려진듯...ㅎㅎ

돛대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같이간 형님 제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고생이 많네요~ ㅎㅎ

아름다운 바위들을 담고 또 담고...

그러다 보니 사진이 600여장이나 되어버린...ㅎㅎ

황포돗대바위에서도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ㅎ

이제 하산을 해야겠죠 ? ㅎㅎ

10년 전엔 이 계단이 없어서 손에 손을 잡고 올라왔던 기억이 납니다.

멋진 병풍바위를 감상하며 계단을 내려가고...

다음번에 내려갈 순결바위쪽의 암릉도 담아주고...

돛대바위쪽보다 더 험하고 아름다울듯...

건너편을 줌으로 당겨서 보았더니 편안히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고...

가파른 계단을 다 내려왔네요...

조금 험악한 내리막 구간에서는 밧줄이나 나무를 잡고 조심조심...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이 아름답습니다.

내려가는 구간도 장난이 아니라는...ㅎ

다행히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서 그나마...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

내려가면서 순결바위쪽의 암릉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네요.

조금 편안한 구간도 만나고...

가파른 암릉 구간도 나오네요...

모산재 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대기마을로 내려가야 하는데...

일단 모산재 주차장으로 부지런히 내려서고...

지그재그로 내려가야하는 바위구간...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도 단풍잎처럼 ㅎㅎ

기이하게 생긴 바위도 담고...

바위사이에 걸려있는 바위도 보이네요...

위험한 구간은 나무계단이 설치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올가을 가장 많이 만나는 나무가 대팻집나무인듯...ㅎㅎ

공룡알을 닮은 바위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있고...

멧돼지를 닮은 바위는 묵비권을 행사하듯 눈길한번 주지 않네요...ㅎㅎ

무심한 멧돼지바위를 지나면 또다시 가파른 구간이 나오고...

천천히만 내려가면 되는데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는 문제가 될듯...

밭이랑을 만들어 놓은듯한 바위도 보이네요...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는걸 보니 거의다 내려온듯...

마사토로 이루러진 내리막구간...

이 바위는 철모를 닮은거 같은데...ㅎ

막걸리를 파는 가게가 나오면 하산완료~~ㅎ

산행후에 마시는 막걸리 한잔~~캬~~ ㅎㅎ

주차장까지는 조금더 내려가야한답니다.

제일 끝쪽에 아슬아슬하게 올려져있는 바위가 황포돛대바위네요...

모산재 주차장에서 대기마을까지는  약 1Km를 더 가야하더라구요.

아침에 주차를 해둔 대기마을의 보건소앞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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