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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대도 만지도 03

싸나이^^ 2018. 9.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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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통영의 연대도와 만지도를 다녀오며...

만지도 정상에서 산악회 회원님들 기념사진도 찍어드리고...

저도 한컷 남겨봅니다....ㅎㅎ

만지봉을 만지면 자꾸 커진다고하는데 뭔지 아세요 ? 바로 꿈과 희망이라고 하네요...ㅎㅎ

만지도 정상에서 잠시 조망이 좋은 소나무가 있는곳으로 내려가고...

바닷가에 바위들이 쌓여진곳을 지나면...

조망이 멋진곳이 나온답니다...곧장 내려가지 마시고 이곳까지 왔다가 되돌아 가시면 좋답니다.

바닷가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긴한데 아주 위험한...

조망이 멋진곳은 조금 더 가야합니다.

산악회 회원님...멋진 조망을 담느라 정신이 없군요...ㅎㅎ

풍광이 너무 좋아 아리따운 츠자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행운(?)도 얻고...ㅎㅎ

오늘 힐링 제대로 하고 계시는 산악회 회원님...멋집니다...ㅎ

아리따운 츠자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과 너무 대조적이죠 ? ㅋㅋ

바닷가의 협곡이 제법 깊더라구요...마치 욕지도의 고래강정같이...

갯바위 낚시는 이곳이 좋을듯도 하던데 낚싯꾼은 한명도 보이지 않네요...

더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오늘 인상이 왜이렇지요 ? ㅠㅠ

바다 위에 서있는듯이 찍어달랬는데...이정도면 ? ㅎㅎ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풍요롭게 자라는 무릇이 아름답습니다.

만지도와 출렁다리를 한번더 담아주고 백코스로 올라갑니다.

되돌아 가면서 만지봉으로 가기전 왼쪽으로 나있는 길로...

내겨가는 길이 넓어서 찾기가 쉽답니다...

동백나무 열매도 보이고...

바디나물도 만났습니다. 근데 조금 흔들렸네요...

이곳도 협곡인데 돌을 쌓아서 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젠 내리막길로 내려갑니다.

바닷가 양식장이 보이는걸 보니 다 내려온듯...

오호...만지봉을 올라가면서 보았던 바로 그곳이 보이네요...

그러고 보면 만지도를 한바퀴 돌아서 내려온거군요. 일단 저곳도 한번 가봐야겠죠 ? ㅎㅎ

산악회 회원님들한테 오라고 했더니 쉬고계신...ㅎㅎ

제일 끝쪽으로 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등대까지 있어 더 멋지게 보이는...ㅎㅎ

바닷가 바위를 타고 가긴 했는데 별로 볼건 없는...ㅎㅎ

쉬고계신 회원님들...안오셔도 괜찮아유~~ㅎㅎ

바위를 감고있는 밧줄은 아마도 양식장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매여진듯...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나가고...

삼삼오오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어가네요...

물이 많이 들어올땐 저 작업대를 이용하는듯...

바닷가로 내려갔더니 소라고동도 많고 아주 싱싱한 수초도 많네요...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유람선도 지나가고...

갈땐 나무데크를 따라서 갔습니다.

날으는 갈매기도 담아주고...

좀 천천히 날아주면 안되겠니 ? ㅎㅎ

만지도에서 배를 타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저희는 연대도에서 가는데...

만지도에서 배를 기다리며 쉬고있는 사람들...

어릴땐 집집마다 저렇게 생긴 물펌프가 하나씩 있었는데...마중물을 넣고 열심히 펌프질를 해야 물이 나오는...ㅎㅎ

저곳에서도 시념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비켜주질 않더라구요...

만지도 마을을 지나 출렁다리로 갑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많은 사람들이 만지도로 들어오고...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던데 물이 맑아서 그런지 돌들도 깨끗하네요...

바닷가의 아주 작은 백사장도 있고...ㅋㅋ

해상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해상오토바이도 쾌속정처럼 속도가 제법 나오는거 같던데...

해상오토바이 구경하세요~~~ㅎ

 

 

 

 

 

 

 

해상오토바이들이 일제히 바다로 나가는것을 보고 출렁다리로 갔습니다.

출렁다리에서 기념시진도 찍고...ㅎ

100미터에서 90Cm가 모자란다고 하는거 같던데...

출렁다리를 지나가면서 연대도쪽의 양식장도 담고...

연대도로 건너와서 배를 기다립니다...

연대도에서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동네 아주머니가 험악한 말을 하시더라구요...

제발 가지고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셔야 합니다...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도착을 했군요...

정박해 있는 배도 담아주고...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바다도 담고...

연대도와 만지도의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같이간 회원분중 한분은 저녁노을과 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남는다고하네요...자유로운 영혼...넘 부러워요~~ㅎㅎ

사진을 찍고 있는데 빨리 타라고...ㅎㅎ

연대도와 만지도...가족여행으로도 편안하고 좋을듯하더라구요...

굳이 산행을 하지 않고 출렁다리와 섬 주위의 해수욕장과 솔숲만 걸어도 좋은...

배는 점점 더 출렁다리와 멀어지네요...ㅎㅎ

달아항 선착장에 도착...

달아항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는 두분...

너무 낭만적으로 보입니다...근데 고기는 좀 잡았나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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