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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산 02

싸나이^^ 2018. 8.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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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경북 예천의 비룡산을 다녀오며...

돼지감자가 있어서 담아왔는데 촛점이...

벌소리가 요란해서 보니까 양봉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2뿅뿅다리(비룡교)로 가고...

오래전에 왔을때도 이 터널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의 기억도 차츰 되살아 나더라구요...그땐 고향사람들과 야유회를 왔었는데...

오후 1시쯤 되었는데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더라구요...

다리의 형태도 달라진거 같고...

아...예전에 비해 다리가 더 튼튼해지고 직선이네요...

뿅뿅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한장더~ ? ㅎ

이젠 뿅뿅다리라고 하기엔 좀...ㅎㅎ

세로로도 담아주고...

더넓은 백사장을 지나고...

맨발로 걸었더니 모래가 얼마나 뜨겁던지...ㅎㅎ

아이들의 놀이터로는 절대로 불가능할거 같더라구요...ㅎㅎ

이제 한두명씩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백사장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고...

목수국이 흐트러지게 피고있네요

마을을 지나고...마을이래야 5가구가 전부지만...ㅎㅎ

전동식 오토바이를 타고 신바람난 아이도 보이고...ㅎㅎ

회룡포 마을 표시석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제1뿅뿅다리는 옛날 그대로네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고있는...

솔숲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백숙과 부침개로 요기를합니다...

풀코스로 산행하신분들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거의 녹초가 다 되어서 오신...ㅎㅎ

물의 양은 제법 많더라구요...

물속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이고...

물놀이를 즐겼는데 호주머니속에 모래가 가득하더라구요...ㅋㅋ

가운데는 물살이 제법 있더라구요...

뿅뿅다리가 더 넓어졌군요...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저를 보더니 저렇게 하는...ㅎㅎ

맨발로 다리를 건넜더니 얼마나 아프던지...

그렇게 회룡포 마을을 떠나옵니다.

맨발로 걸어오는걸 산악회 어르신이 담아주셨더라구요...

처음엔 괜찮더니 갈수록 발바닥에 고통이...ㅎㅎ

다리를 지나오면서 무궁화도 만나고...

꽃범의꼬리도 만나고...

산에서 만났다면 더 좋았겠죠 ? ㅎㅎ

비룡산 지도입니다.

제1뿅뿅다리를 건너와 주차장엔 수도물도 있고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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