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능동산 01

싸나이^^ 2018. 8. 6. 09:33
728x90
반응형

2018.08.03 입석대로 유명한 밀양의 능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석남터널을 지나 가게가 많은 휴게소쪽에 주차를 하고 아래로 500여미터쯤 내려가면...

관광휴게소라는 간판이 보이고...안쪽엔 주차공간도 많이 있더라구요.

산행로 초입은 저 간판이 보이는 건너편에 있답니다.

산행로 초입입니다.

등나무 밴치가 있는 바로 옆쪽에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초입부터 가파른 등산로구요.

산죽이 있는 지역도 나오고...

오를수록 점 점 더 가파름이 심해지네요.

한여름 무더위속이라 땀이 벌써 흐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입석대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힘든줄도 모르고 오릅니다.

그렇게 10여분만 오르면 하늘이 보이고...

멋진 암릉이 즐비한 능선이 나타납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하늘은 너무 맑은날이네요.

그렇게 암릉능선을 따라서 올라서면 멋진 바위도 만나고.

건너편에 있는 가지산 쌀바위도 보이고...

석남터널에서 올라온 길도 보이네요.

지나온 암릉 능선도 담아주고...

아름다운 풍광에 정신줄을 살짝 놓고...ㅎㅎ

이런 풍광은 세로로 담아도 멋지더라구요...

멋진 바위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도 땀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드디어 입석대가 보이는...

구미에서 오셨다는 저분은 등산로 초입을 못찾는걸 제가 안내를 했는데...ㅎ

바로 이 입석대를 만나고 싶어서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입석대도 멋지지만 다른 바위들도 멋진...

멋진 입석대를 담고 또 담아봅니다.

세로로도 담아주고...

능동산은 배내고개에서 오르면 금방이지만 입석대는 못만난다는...

입석대로 올라서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입석대 뒤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있답니다.

입석대를 내려와서 갈려면 힘들더라구요...

입석대를 지나면 오르막 능선길이 이어지고...

입석대의 뒷태도 멋지긴 마찬가지네요...ㅎㅎ

입석대의 뒷모습...

암릉과 파란하늘...

입석대의 뒷모습을 한번 더 담아주고...

이젠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오르면서 멋진 바위들도 만나고...

가파르진 않지만 로프구간도 있고...ㅎㅎ

입석대와 암릉을 볼 수있는 조망터가 나오더라구요...

이런 멋진곳에서는 기념사진은 필수겠죠 ? ㅎㅎ

위쪽을 보니 어느정도 가파른 길인지 짐작이 가네요...ㅎ

오를수록 입석대는 점점 더 작아지고...

오르막길은 아주 험악해지네

바람도 없고 무더운 날씨라 자주 쉬면서 물도 마시고...

나무그늘아래서 쉬는데 가지가 특이하게 자라고있는 나무가 있더라구요...대팻집나무...

이제 조금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네요.

편안하다고 해서 평지가 아니라 계속 오르막길이랍니다...ㅎ

입석봉에 도착...

기념사진도 남겨주고...

입석대가 있어서 입석봉이라는 이름을 붙인듯...

사진을 찍기가 참 애매~합니다~ ㅎㅎ

능동산으로 갈려면 입석봉에서 내려가야하네요...

아직까지 지지않고있는 원추리도 만나고...

비교적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그렇게 한참을 왔더니 떡봉이라는 아주 앙증맞은 표지석이...ㅎㅎㅎ

떡봉에서 잠시 쉬는데 모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자주색으로 피는 여로...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될줄은...ㅎㅎ

편안한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조망은 없네요.

능동산으로 가는길에 만난 멋진 소나무...

수령도 제법 오래된듯한데 나무거치대까지 있는걸로 봐서 잘 관리가 되고있는듯하네요...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