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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영취산 02

싸나이^^ 2018. 7.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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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함양 영취산과 부전계곡을 다녀오며...

민령쪽으로 내려가는길에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달렸네요...이곳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되돌아 왔습니다.

되돌아 가면서 뚝갈도 담아주고...

산형과 야생화들도 많이 헷갈리긴 하던데 뚝갈은 잎의 생김새가 다르더라구요.

지나가는 길에 피고있는 바위채송화도 조심조심~~

나무 사이에서 피고있는 하늘말나리...

되돌아 가는길...힘드네요...ㅎㅎ

그렇게 망운봉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적인 부전계곡 코스로 내려갑니다...

이젠 부전계곡을 가기전에 극락바위를 찾아야 하는데...

고개를 두어개 넘어 왔더니 이정표는 없고 극락바위라는 착한 글씨가 보이더라구요...

극락바위는 갈림길에서 금방이니까 꼭 가보세요...

극락바위입니다...

바위로 오르는 코스는 직벽이긴 한데 그다지 위험하진 않더라구요...

극락바위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일행을 만나서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고맙게도 파노라마로도 담아주셨더라구요...알고 한건 아니겠지만...ㅎ

위험해 보이는 난간쪽으로 가서도 담고...

세로로도 담아주셨군요...고맙구로~ ㅎ

극락바위가 없었다면 정말 밋밋한 산행이었을듯....ㅎㅎ

바위가 너무 멋있어서 더위까지 다 날아가는듯 하더라구요...ㅎㅎ

바위 이곳 저곳을 다 올라도 보고...

카메라 필름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마구마구 찍어달라고 했습니다...ㅎ

난간은 위험해서그런지 자세가 엉거주춤하네요..ㅋ

극락바위라는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는 모르지만 올라보니 넘 편안하더라구요...ㅎ

극락처럼 편안하다고 해서 붙여진듯...ㅎㅎ

이젠 건너편에 있는 바위로 올라가 보았더니 앞쪽에도 바위들이 있더라구요...

건너편쪽에 있는 산 아래엔 절집을 짓는듯한 절터도 보이고...바위들과 어우러진 기가막힌곳이더라구요...

극락바위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주고...

이젠 다시 되돌아 가야하는...

아름다운 극락바위에서 동영상까지 담았으니 할건 다했겠죠 ? ㅎㅎ

바위를 잡고 돌아서 나오는데 오리너구리를 닮은 바위가 있더라구요...ㅎㅎ

이젠 부전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로 접어들고...

나무들이 마치 단거리 육상선수의 손처럼 생긴...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땅이 많이 매말라 있네요.

땅도 거의 마사토 수준이라 미끄럽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일소일소일노일노와 심수지덕...마음을 다스리고 덕을 갈구한다...참 좋은 글이군요...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은 거의 토끼들이 다니는 길이더라구요...

산의 허리를 돌아가는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오르막도 있지만 그다지 가파르진 않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에 완전 꼬이고 꼬인 덩굴나무도 만나고...

편안하게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는길이네요...

계곡을 몇번씩 건너야 하더라구요.

한참을 내려왔더니 물이 아주 조금씩 흐르고...

이 계곡이 끝나는 지점엔 다른쪽 계곡과 만나겠죠 ? 수량도 많아질거고...ㅎ

계곡을 벗어나오면 임도가 나오네요...

오...이젠 물이 많은 계곡이 나오는군요...이곳에서 발도 씻고 옷입은채로 입수도하면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부전계곡의 물은 비교적 깨끗하고 차가웠습니다...

마을쪽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가고...

다들 물놀이를 하고 내려가는듯 바지가랭이에 물이 줄~줄~~ㅎㅎ

계곡 건너편을 보니까 개인사유지라면서 저렇게...

주차장엔 차도 많고 사람들도 많네요...

극락바위에서 담아온 동영상입니다. 즐감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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