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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산 02

싸나이^^ 2018. 5.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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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사천의 와룡산을 다녀오며...

이젠 천왕봉을 내려가야겠죠 ?

도암재로 내려가는길 완전 험악하네요...

이쪽으로 올라와도 천왕봉은 힘들듯....

바위와 쇠물푸레나무도 담아주고...

신록의 푸르름과 하얀 꽃...그리고 바위...아름답지 않은게 없네요...

바위 틈엔 매화말발도리도 살짝 보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만나면 오히려 더 편안한...ㅎㅎ

상사바위가 바로 천왕봉입니다...암벽타는곳도 있더라구요...

도암재에 도착....저곳에서 시산제를 지낸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더라구요...ㅎㅎ

도암재에서 상사바위를 바라보니...

줌으로 확~~당겨봤더니 아주 아찔한곳에 암벽을 타고있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도암재에서 바로 새섬봉을 오를려고 했더니 같이간 일행분들이 먼저 갔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30여분을 기다렸다가 같이 새섬봉으로 올랐습니다...

새섬봉으로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잖아요...ㅎㅎ

이 돌탑은 와룡산을 다녀가신분이라면 다 기억을 하시죠 ? ㅎㅎ

시간이 갈수록 돌탑이 점점 더 늘어나는거 같죠 ? ㅎㅎ

돌탑에서 상사바위를 한번 더 조망해 봅니다.

같이 가기로한 일행분들...또 뒤처지네요...

애구...몇발된다고 또...ㅋㅋ

무더위....완전 작렬입니다~~ㅎㅎ

오르면서 힘들땐 상사바위를 바라보면서 한숨 돌리고....

무더위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더라구요...

이넘의 미세먼지는 대체 언제쯤 사라질지....

비가 내려도 그때뿐 또다시 미세먼지가 가득한 나날들이 계속되고있더라구요...

도암재에서 이제 겨우 500미터를 올라왔네요....바로 위쪽에 있는 왕관바위도 가봐야겠죠 ? ㅎ

일행을 기다렸다가 왕관바위로 올라봅니다.

가야할 방향 제일 끝쪽 뽀족한 곳이 새섬봉...

아름다운 암릉....언제봐도 멋집니다...

옛날 나무데크가 없었을때가 기억이 납니다...정말 아슬아슬하게 저 길을 갔던....ㅎㅎ

새섬바위도 줌으로 당겨보고...

아름다운 풍광에 푹~~빠진듯한 한분이 보이네요...ㅎㅎ

왕관바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왕관바위 제일 끝쪽에 서서...

철쭉과 함께 멋지게...ㅎㅎ

이긍...차라리 앉아서 찍을걸 그랬나봅니다...ㅎㅎ

왕관바위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고...

흐릿한 날씨지만 파노라마 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ㅎ

미세먼지만 아니면 삼천포의 바다까지 다 보일텐데....

아타까움만 남기고 가야할듯....

새섬봉쪽도 한번 더 담아주고...

왕관바위의 아름다운 철쭉과도 눈맞춤을 합니다...

이젠 새섬봉으로 가야겠죠 ? ㅎㅎ

바위 중간으로 나있는 데크를 타고...

예전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암릉사이에서 자라는 철쭉...

울긋불굿한 철쭉과 녹색의 잎....그리고 암릉...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는...ㅎㅎ

사천의 앞바다는 조망불가네요...

신록이 점점 더 짙어짐은 무더위가 온다는거겠죠 ?

암릉사이에 뿌리를 내린 애기철쭉...ㅎㅎ

암릉 위에서 피고있는 철쭉은 아름답지 않은 아이가 없네요...

산악회에서 두번째로 만난 친구님...너무 힘들어하네요...ㅎㅎ

와룡산의 가파른 너덜지대로 올라볼까요 ? ㅎㅎ

다들 새섬봉으로 갔지만 저는 조망을 더 즐겨볼려고 뒤로 쳐졌습니다.

이렇게 멋진곳을 그냥 지나치다니...ㅎ

분홍빛의 철쭉이 없다면 그냥 밋밋했겠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얼마나 좋습니까 ? ㅎㅎ

조금전에 올랐던 왕관바위도 줌으로 당겨보고...

천왕봉의 상사바위도 조망해 봅니다...

바위끝에 올망졸망 피고있는 철쭉들...역시 사천의 비경중 하나라고 할만큼 아름답네요...

낭떨어지쪽에도 철쭉들이 구석구석 피고있더라구요...

와룡산의 철쭉...그리고 겨울엔 멋진 상고대까지...사철 내내 매력적이라고 해도 될듯...

가야할 새섬봉과 능선 제일 끝의 민재봉까지 조망해 보고...

매년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꽃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난간 제일 끝쪽에 서서 절벽도 담아봅니다...

이젠 새섬봉으로 가야겠죠 ?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새섬봉까지 같이 넣어달라고 했더니...넣긴 했네요...ㅎㅎ

근데 모자가 우째 삐딱~하네요...ㅋㅋ

걷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너무 멋진 풍광입니다...

암릉 사이의 낭떨어지도 담아주고...

같은차를 타고온 친구님...포스는 여전하네요...ㅎㅎ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역시 멋지긴 마찬가지네요...

암릉 사이에서 피고있는 철쭉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라보았습니다.

아래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도 있지만 암릉을 오르는것도 좋잖아요..

새섬봉 정상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아름다운 연분홍빛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역시 암릉을 오르기 잘한듯...ㅎㅎ

새섬봉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가고 있군요...ㅎㅎ

조금 위험해 보이는곳에 올라서서 새섬봉을 배경으로....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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