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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비음산 02

싸나이^^ 2018. 4. 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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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31 창원 비음산에서...

활짝핀 얼레지 안쪽을 보니까 작은 벌레가 보이네요...

색갈이 약간 퇴색된 얼레지도 보이고...

조금 짙은색의 얼레지...그러고 보니 보라에서 흰색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흰얼레지를 담아봅니다.

연보라색의 얼레지도 담아주고...

어여쁜 흰얼레지...내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벼랑끝쪽에 있어서 훼손이 될 우려는 안해도 되겠죠 ?

흰얼레지 옆에서 피는 얼레지...살짝 삐진듯...ㅎ

어쿠...알았네...멋지게 담아줄께 쫌만 지달려~~ ㅎ

계곡의 물소리가 흰얼레지를 만나서 그런지 더 정겹게 들립니다...

애기괭이눈도 보이고...

산자고...이제서야 활짝 꽃을 피우네요...

지난주에 산자고를 만날려고 갔다가 꽃은 만나지도 못했는데...

노랑제비꽃도 활짝 피고있네요...

노랑제비꽃의 안쪽이 보이게 자세히 담아봅니다...

산행로 주위엔 얼레지가 아주 많이 보이고...

얼레지 트리오 ? ㅎㅎ

노랑제비꽃의 꽃잎 뒷면은 붉은색이더라구요...

족두리풀도 만났습니다...방가방가~

노랑제비꽃도 남산제비꽃처럼 많이 있더라구요...

흰털괭이눈도 보이네요...

무릎을 꿇고 접사로 담아주고...

오후 햇살에 일광욕을 즐기는 얼레지...

조금 더 올라오면 공룡발자국이 있는곳이 나오고...

깽깽이풀이 있다는 장소로 올라갔는데 꿩의바람꽃이 보이네요...

한참을 찾아서 만난 깽깽이풀입니다....

난생 처음 만난 깽깽이풀....가슴이 콩닥콩닥 ? ㅎㅎ

아름다운 자태에 마음을 빼앗기겠더군요...

깽깽이풀...이정도 미모면 굳이 농사일은 안해도 될듯....ㅎㅎㅎㅎ

깽깽이풀을 보고 나오는데 노란색의 작은꽃이 보이더라구요...

애기중의무릇인듯...

중의무릇은 잎이 넓은데 이 아인 잎이 좁더라구요...

애기중의무릇도 만나고...기분이 날아갑니다~~ ㅎㅎ

용추11교가 계곡의 마지막 다리랍니다.

자....이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 ㅎㅎ

진례산성으로 오르는 길에 화살나무가 있네요...

가파른 길에서 만난 현호색...

오후시간이라 산자고도 꽃잎을 닫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지 않았는지 나무가 부서지고 있던데...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걸음은 빨라지고...

편안한 길은 성큼성큼 큰걸음으로 걷고....

혀를 낼름낼름 내는듯한 진달래도 담아주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전형적인 노랑제비꽃 가족...

부지런히 올랐더니 산행을 하는 사람이 보이더라구요...

뒤쪽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올라왔더니 바로 비켜주시네요...ㅋㅋ

진례산성 동문에 도착...이젠 비음산 정상으로...

진례산성이랍니다...이 산성이 정상까지 계속 이어져 있는...

얼레지나 깽깽이풀도 아름답지만 지금은 진달래가 대세입니다.

품질이 아니면 양으로다가....ㅎㅎ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고있는 꽃길입니다.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가면 힘듬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이정도 오르막이야뭐...ㅎ

꿈길이라고 해도 좋은 길들이 계속 나옵니다.

어여쁜 진달래도 담아주고...

여러 각도로 시도를 해 봅니다...

조리개도 조절해 가면서도 담아주고...

햇살에 투영되는 진달래가 너무 아름답네요...

그렇게 언덕을 오르면 능선이 나오고...

능선길은 아주 편안~~하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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