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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장산 03

싸나이^^ 2018. 2. 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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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28 진안 운장산 삼장봉을 지나 내처사동으로 하산을 하며...

▲동봉인 삼장봉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앞쪽 산그리메 한가운데 마이산이 모습을 살짝 드러내고...

▲산악회 회원님들 이제서야 올라오고 있네요...

▲삼장봉의 멋진 바위도 담아봅니다...

▲동행했던 회원님들을 올라가라고 해서 아래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이 사진은 미시령님이 보내주셨네요...ㅎㅎ

▲이제 동봉으로 올라볼까요 ? ㅎㅎ

▲하얀 눈모자를 쓰고있는 바위도 담아주고...

▲이 정상표석...2년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동봉을 삼장봉이라고 하나봅니다...

▲삼장봉 아래쪽 난간바위에 올라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산악회의 후미는 이제서야 올라오고있군요...

▲내처사동으로 가는 길은 완전 눈길이었습니다.

▲눈길을 잘 내려가다가 아이젠이 나무뿌리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좋아라 하는분이 딱 한분 계시네요....ㅋㅋ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눈밭에 잠시 누웠다가 일어났다는...눈이 푹신하더라구요...ㅎㅎ

▲내처사동으로 내려가는길은 조망이 없어서 조금 지루합니다.

▲조망이 없는곳에서는 바위도 담아주고...ㅎㅎ

▲울창한 숲도 담아주곤 하면서 내려가야겠죠 ?

▲오후 2시가 넘어가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더라구요...

▲겨울 산행에서는 하산시간이 가장 중요한거 같더군요....해가 지기전에 하산을 완료해야하잖아요...

▲높은 산에서는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위험하답니다.

▲일행들을 뒤로하고 부지런히 내려왔더니 진주쪽에서 오신분들이 하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갈림길에서 내처사동으로 내려가는길을 가르켜 드리고...오른쪽으로 내려가야 내처사동 주차장이 나오잖아요...

▲낙엽과 눈이 쌓여 아주 푹신~하네요~~ ㅎㅎ

▲저희 산악회 정기산행에 꼭 참석을 하시는분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봅니다...

▲얼음위에 서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곤 하겠죠 ? 저도 마찬가지더라구요...ㅎㅎ

▲이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전송을 받았는데 역시 화질에 문제가...ㅎㅎ

▲얼음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드리고 주차장으로...

▲여성분들은 하산을 다했는데도 할이야기가 많나봅니다...ㅎㅎ

▲내처사동의 마을이 보이네요...

▲추차장 어귀에 장닭들이 모여있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암닭은 한마리도 안보이더라구요....

▲이녀석은 학다리권법을 연마하고 있더군요...

▲그러다 힘이 드는지 다시를 살짝 내려놓을려고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꼬실 암닭도 없는데 내가 왜 힘든 권법을 연마해 ? 하면서 포기를 하네요...짜슥 평소에 갈고닦아야지 훗날 좋은 일이 생긴다고~~ ㅎㅎ

▲주차장엔 할머니들이 여러가지 농산물을 팔고 계셨습니다...복분자 액기스도 팔고 계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2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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