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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03

싸나이^^ 2017. 11.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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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6 신불산 공룡능선을 다녀오며....

간월재와 간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터에서 사진을 부탁드렸더니....

겨우 겨우 간월재만 보이게 담아주셨네요...아고....ㅎㅎ

이렇게 멋진 조망을 넣어서 담아달라고 몇번을 부탁드렷는데...

애구...다음에 또 오지모....일단 간월재로 내려서고...

간월재가 점점더 가까워지고...사람들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ㅎ

간월산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보이고...

앙상한 대만 남아있는 억새풀과 파란하늘...왠지 좀 썰렁한~ㅎㅎ

간월재에서 편안히 커피를 마시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네요...

간월재 표시석에도 기념사진을 찍을려면 줄을 서야한다는....ㅎㅎ

간월재 휴게소...바람도 쉬어가는 ? ㅎㅎ 참고로 화장실은 아래쪽에 있답니다~~ㅎ

저는 개인적으로 간월재로 오르는, 바위와 어우러진 이 풍광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억새풀이 우거질땐 길 전체가 사람들로 가득차곤 하는데....

역시 이 풍광이 제겐 딱 좋은...ㅎㅎ

이런 사진은 파노라마로도 담아줘야겠죠 ?

억새가 다 피고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ㅎㅎ

신불산을 오르는 길도 멋지고...

마음에 드는 풍경이라 몇번을 담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이번엔 간월산을 갔다가 간월 공룡으로 하산을 하지 않고 바로 임도를 따라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임도로 내려가는 길에 억새풀이 몇몇 남아있네요...

간월재는 점점 더 멀어지고...

간월재 바로 아래에 우물이 있었는데 물이 너무 적게 나오더라구요...

간월공룡능선이 바로 옆에 보이고....

여성세분...내려갈땐 저보다 더 빠르네요...ㅎㅎ

산수국도 겨울 준비에 돌입을 하는건가요 ? ㅎㅎ

간월공룡 제일 꼭대기에 한분이 보이네요...저 혼자 왔더라면 간월산을 갔다가 저 간월공룡으로 내려갔을건데...

임도로 내려가는길은 중간 중간에 이렇게 질러서 가는길이 있더라구요...하지남 아주 가파르다는....

그렇게 한참을 임도를 따라서 내려오면 간월산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답니다...물론 조금더 내려가도 간월산장으로 가는 길은 있더라구요...

임도는 끝나고 이젠 산길로 접어들고....

단풍나무의 잎은 지고있네요....참나무잎이 수북하게 쌓인 푹신푹신한 길...

산소 끝쪽에 있는 멋진 소나무도 담아주고....

하산시간때문에 서둘러야할듯....삼삼 오오 모여서 하산을 하는 사람들을 지나고...

신불산에서 마지막 남은 단풍잎을 담아봅니다...

이젠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이 나오네요...

아래쪽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소리도 들리고...

저 다리만 건너면 하산은 거의다 한거나 마찬가지 ?

노~노~~ 아직도 더 가야한다는....ㅎㅎ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면 홍류폭포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더 내려오면 등억온천지구에 도착이 된답니다.

암벽등반 연습장엔 사람들이 몇몇 보이네요.

저 여성분....완전 꼭대기까지 올라가셨군요....대단합니다...ㅎㅎ

오르다 힘이 드는지 매달려서 쉬고있는 츠자도 보이고...ㅎㅎ

여전히 멋진 클라이밍 조형물을 담아봅니다...ㅎㅎ

암벽등반 연슴을 하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며 대리만족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12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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