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02

2017. 11. 26 신불산 공룡능선...

오른쪽은 완전 낭떨어지라 조심 조심하면서...

이번이 신불산 공룡능선은 처음이라는 여성 두분...아주 잘 타고있군요...ㅎㅎ

위험한 구간에서는 허리를 숙이면서 4발로 가면 만사 O.K~

또다시 나타나는 멋진 능선...

공룡능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벌써 끝이야 ? 라고 이야기 하고...힘들었던 사람들은 한숨을 내쉬는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ㅎㅎ

뒤쪽을 돌아보먼서 사진을 찍어도 멋지지만 아직은...

일단은 신불산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로 올라가야 하는 바위가 나탸나고....

그 어려운 바위를 타고 올라오면 이런 조망이 펼쳐진답니다....

정말이지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들이 펼쳐집니다....

신불산 공룡능선은 몇해전에 알아서 매년 오는데...아마도 이런 매력때문이겠죠 ? ㅎㅎ

앞쪽에 있는 부산아가씨...포스 완전 작력입니다...근데 릿지구간에서 저렇게 큰 배낭은 위험하답니다...ㅎㅎ

경치가 좋아 스마트폰으로 2장을 찍었는데...

유격장 조교같은 포스의 아가씨...역시 멋지네요...ㅎㅎ

이젠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저 멀리 간월산도 보이고...간월산에서 내려가는 간월공룡이 바위를 드러내고 있네요...

신불산 정상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이 돌탑은 멀리서도 보이는....

신불산에 새로 새워진 정상석에 사람들이 없네요...

오랜만에 정상석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신불산 정상엔 찬바람이 아주 거세세 불어왔습니다...

이젠 따뜻한 곳을 찾아서 점심을 먹어야겠죠 ? ㅎㅎ

정상을 내려오면서 정상쪽의 사진도 찍고...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는데 마땅치 않네요...바람이 불지 않는 양지쪽...둘다 만족할 수 있는 공간....ㅎㅎ

시계를 보니 오후 1시가 다 되어가네요...다들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는듯...

점심은 점심이고 일단 멋진 조망을 모조리 담아봅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양지쪽에 비닐쉘터를 치고 그 안에서 점심을 먹고...그리곤 간월재로....

신불산의 억새가 다 지고나니 사람들이 많이 없군요...ㅎㅎ

간월산 정상이 보이고 더넓은 억새평원도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더넓은 곳에서는 파노라마 사진이 제격이겠죠 ? ㅎㅎ

간월재로 내려서면서 신불산 정상도 조망해 봅니다...

아...이렇게 멋진 조망터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니...ㅎㅎ

점심을 먹고 정리하고나서 사진을 좀 찍는다고 늦었더니 일행은 저만치 가고 없었거던요....ㅠㅠ

간월산의 억새는 다 지고 없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네요...

하늘도 맑고 구름도 있고...이젠 바람도 잠잠해진....

올해의 신불산은 이것으로 만족을 해야겠죠 ? ㅎㅎ

차츰 간월재가 모습을 드러내네요....억새가 한창일땐 인산인해를 이루는곳인데....ㅎㅎ

신불재로 내려가기전 이 계단을 내려오면 조망터가 있답니다.

조망터에 서면 간월산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이젠 간월재로 가파른 계단을 내려서고....

앞쪽에 펼쳐지는 풍광이 너무좋아 연신 셔터를 누루네요....ㅎㅎ

간월재가 바로 코앞에 보이네요...가운데 억새풀이 없는곳은 페러글라이딩 활강장이랍니다.

근데 사람들이 없어도 너무 없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