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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04

싸나이^^ 2017. 10.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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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천황봉 정상석을 온전히 저 혼자서 독차지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더라구요...ㅎㅎ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은 사방 어디를 보아도 그림이 되더라구요...

더넓은 평야지대가 아니라서 오히려 더 멋진 농촌...

이런 풍광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아서 기분 완전 UP이 되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정상에서 머물다 다시 백코스로 내려와서 통천문을 지나고...

통천문을 오르는 분들...너무 힘들어 하네요...천황봉을 갈려면 가파른 계단을 한번더 올라야 하는데...ㅎㅎ

계단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눈을 들면 펼쳐지는 그림...

월출산의 구석구석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네요...

아래쪽 구름다리도 줌으로 당겨보고...

의외로 구름다리가 한산합니다.

우뚝솟아있는 바위도 줌으로 당겨보고...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겠네요...ㅎㅎ

산성대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형제봉과 장군봉....원래는 저쪽으로 하산을 할려고 했는데 국공직원이 지키는 바람에...

산성대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2년전에 개방을 한 산성대코스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감흥은 그대로겠죠 ? ㅎㅎ

산성대코스도 월출산의 그 어떤 풍광에 비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암릉 사이로 나있는 철계단을 걸어가는...

돌아서 내려가야할 코스가 왼쪽으로 보이네요...

이제부터는 산성대 코스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보실까요 ? ㅎㅎ

바위와 나무만 있음 좀 썰렁할까봐 산객도 넣어주고...ㅎㅎ

멋진 능선길엔 발걸음까지 가벼워집니다.

물론 이런 멋진 풍광엔 힘듬이 뒤따르기 마련이지만요...ㅎㅎ

지나가면서 마주오시는 여성분에게 부탁을 드려서 한컷...

산성대의 멋진 암릉을 살짝 가려서 담아주셨습니다 ? ㅎㅎ

그래도 삼세번씩이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산성대 코스가 가장 아름답던데...

저번에 왔을때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산과 사람들...너무 조화롭습니다.

하산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주 천천히 가면서 구경을 하고..

멋진 암릉은 모조리 담아올 요량으로다가....ㅎㅎ

암릉구간이라 꽃구경하기가 힘든것만 빼면 100점만점에 100점인....ㅎㅎ

참나무잎에 단풍이 들었더라면 더 멋졌을텐데...ㅎㅎ

산성대코스의 매력에 너무 빠지면 못내려온답니다..ㅎㅎ

이 바위를 보니까 부산 금정산의 금샘이 생각이 나더라구요....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 ㅎㅎ

서로 사진을 찍어주느라 정신이 없는 사람들...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멋진 풍광에 사진을 찍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 ㅎㅎ

이 바위는 마치 영화 죠스에 나오는 상어를 닮은거 같던데....맞죠 ? ㅎㅎ

와우~~~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ㅎㅎ

올라가는 등산객에게 부탁을 드려서 사진도 찍고...

이런 멋진곳이라면 10컷이면 어떻겠습니까 ? ㅎㅎ

사진을 찍으면서 걸었더니 힘들지도 않고 기분도 좋아지고...그야말로 또랑치고 가재잡고 ? ㅎㅎ

이제서야 쑥부쟁이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앞에 젊은분이 가길래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을려다가 뒷모습이라 그냥...ㅎㅎ

저분도 그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는지 카메라를 꺼내더라구요...ㅎㅎ

이 바위는 귀상어를 닮은거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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