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의 칠보산 03

2017.07.23 충북 괴산의 칠보산을 다녀오며...

거의다 내려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절말이 아직까지 2.4Km나 남았네요...

부지런히 가면 30분정도면 충분할듯...

이 나무는 겉늙은이처럼 벌써 단풍으로 물들이고 있더라구요..ㅎㅎ

계곡도 건너고...

시원하게 입수를 하고싶은 생각이 꿀떡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알탕을 한다면 또다시 땀을 흘려야 하기때문에 더 내려가서 하기로 하고...

물안개가 자욱한 계곡도 운치가 있네요...

이런길은 정말이지 눈누난나~~♬ ㅎㅎ

이젠 알탕을 할 장소를 물색하면서...

와우~~ 바로 이곳이야~~ㅎㅎ

시원한 물소리와 맑은 물속에 옷을 입은채로 입수~~ㅎㅎ

아~~너무 시원하고 좋아요~~ㅎㅎㅎ

이 사진은 2009년 4월에 찍었는데....산천은 의구하네요...ㅎㅎ

이젠 정말 부지런을 떨어야할듯...

절말주차장까지 아직도 멀었네요...

또다시 계곡을 건너고...

2009년에 왔을때 이곳도 기억이 나네요

멋진 계곡을 배경으로 사진도 부탁해서 찍고...

우중산행에 알탕도 했겠다...기분이 완전 좋아지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제일 꼴등은 아닌듯...ㅎㅎ

바위위에 작은 돌탑을 쌓아놓은곳도 지나고...

주차장으로 가는길에서 10미터 떨어진곳에 쌍곡폭포가 있다길래....

셔터속도를 아주 느리게해서 담아보았는데...역시 손각대는 불리하네요...ㅎㅎ

주차장...이제 거의다 내려온듯...

카페이름이 참 특이하더라구요....다온길 ? ㅎㅎㅎ

계곡 바로 위쪽이 주차장이랍니다.

쌍곡휴게소도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주차비도 받고있고...

회사 카메라가 작동이 안되어서 수리를 보냈더니...무조건 갈아야 한다더라구요...수리를 하고 테스트용으로...

몇년째 키우고 있는 다육이...

이녀석들은 어딜 도망갈려고 저렇게 나올까요 ? 세상구경을 하고싶어서 ? ㅎㅎ

매년 꽃을 피우고있는 다육이도 담아보고...일단 수리는 잘 된듯...ㅎㅎ

어제 직원 송별회를 하면서 당구도 한겜 했습니다.

참 어려운게 당구더라구요...

노안으로 인해 거리가 먼공은 잘 못치겠고...

당구도 스포츠인데 좁은 실내에서 제발 담배를 피지 않았으면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모습을 여직원이 촬영을 해주었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