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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무학산 01

싸나이^^ 2017. 6.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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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24 다음날 비소식이 있어서 오후시간에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원곡 주차장에서 1시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습니다.

계곡엔 물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말라있네요.

새머루인지 개머루인지 열매가 열리면 다시 확인을 해 봐야할듯..ㅎㅎ

최근에 나무데크도 잘 만들어져있어 깔끔합니다...ㅎㅎ

오늘의 주인공은 산수국이 아닐지...

파리풀도 꽃들을 피워내고 있네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샘물은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몸풀기 산행겸 물 한통만 들고 올랐습니다.

노루오줌풀중 흰숙은노루오줌풀이 보이네요...

산수국은 개체수가 많았습니다.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지는건 요기까지...ㅎㅎ

다리를 건너면서 계곡을 보니 역시나 물이 없네요.

오르막 구간이 시작이 되고...

사람주나무의 열매는 처음 보았습니다....신기하네요...

중간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좀작살나무도 자잘한 꽃을 피우고...

이젠 본격적인 가파른 오르막구간이 나옵니다.

오후 2시에 출발을 했더니 아주 한산합니다.

흰숙은노루오줌풀에 벌레들이 보입니다...

흰씀바귀도 늦은 꽃을 피우고 있고...

너덜지대와 흡사한 오르막길...

이 계단만 오르면 무학산의 힘든 구간은 거의다 지난거나 마찬가지랍니다.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찍어보고...

날씨가 그다지 좋지 못하네요...

하산을 해야할 중봉쪽도 담아보고...

마산시내를 한번더 담고...

돌가시나무에 하얀 꽃이 피고있네요...

여러가지 풀들이 어우러져 자라고 있고...

나홀로 산행은 급할것도 없으니 놀며 쉬며....ㅎㅎ

큰까치수염이 가뭄에 힘겹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를 좋아라하는 큰까치수염....근데 꽃이 영~~부실합니데~이~~ㅎㅎ

중나리와 털중나리의 구분이 좀 모호하던데...이 아인 털중나리겠죠 ?

맥주병을 닮은 병꽃나무의 열매도 보이고...

싸리꽃은 거의 끝물이네요...

화살나무가 맞는지 확인을 해 볼려고 담아왔는데...맞겠죠 ? ㅎㅎ

서마지기로 오르는 365계단...

계단옆에 풍성한 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피우는 큰까치수염...

서마지기로 올라서고....

서마지기도 새로이 정비를 해 놓았더라구요...

서마지기에 매년 만나는 일월비비추...

헌신적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인동초도 보이네요...

딸기 중에서 가장 맛나다는 곰딸기...올해는 맛볼 수 있을라나 몰라 ? ㅎㅎ

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에 무시무시한넘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습니다...야~~무섭다야~~ㅎㅎ

미역줄나무도 많이 보입니다.

아주 풍성한 꽃을 피우고있는 미역줄나무..

미역줄나무꽃에 벌들이 많이 보이네요.

시간이 많으니 벌이 꿀을 따는 모습을 담아봅니다...ㅎㅎ

ISO를 좀더 높여야 했는데 미처 생각을 못한....ㅎㅎ

미역줄나무의 벌과 조금 놀다가 이젠 정상으로...

정상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서마지기의 풍경입니다...때마침 한사람이 지나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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