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여름

2017. 06. 17 고향 함양에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낡고 찢어져서 교체를 해야한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고향에 도착하니 양파작업이 한창이더군요...극한작업중 하나가 바로 양파작업이 아닐지...

올해도 달콤한 맛을 자랑할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렸네요.

고구마도 파릇파릇하게 자라고있고...

땅콩도 잘 자라고 있네요...ㅎㅎ

사과나무도 심어놓았는데 올해는 맛을 볼 수 있을려나 ? ㅎㅎ

앵두는 완전 풍년이었습니다...앵두를 따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2되정도 따와서 앵두주를 담아놓았다는...ㅎㅎ

자주달개비도 보입니다...

포도도 주렁주렁 달려있네요...ㅎㅎ

앵두나무가 두그루인데 두그루 다 이렇게 많이 달렸더라구요...ㅎㅎ

오전 10시에 하우스 비닐 교체작업을 했는데...얼마나 덥던지...

그래도 작업하는 도중에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5년정도는 걱정이 없다고하시네요....ㅎㅎㅎ

 

활기찬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