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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묘봉 03

싸나이^^ 2017. 6.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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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11 속리산 묘봉 마지막 사진입니다.

암릉 사이를 통과하는 길이 있는데 옆으로 올라도 된답니다...ㅎㅎ

아름다운 암릉과 파란하늘...그리고 뭉게구름까지...너무 좋습니다.

암릉 끝에 앉아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고...제 사진만 찍어달라고 했더니...뭐에요...산꾼미시령님~~~? ㅎㅎ

토끼봉을 갔다와서 운흥리로 내려가는 암봉도 멋집니다.

토끼봉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다들 토끼봉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토끼봉으로 가는길을 못찾아서 내려갔다가 다시 암릉을 타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곤 이 굴속으로 들어가야하더라구요..ㅎㅎ

토끼봉으로 내려가는길이 나오네요..

내리막이 장난이 아닙니다....아고...올라올 일이 벌써 걱정이 됩니다요...ㅎㅎ

멋진 바위들이 보입니다.

토끼봉쪽으로 내려와야 볼 수 있는 풍광이더라구요...ㅎㅎ

힘든 기색이 역력합니다...아고...고마 갈걸~ ㅎㅎ

다시 내려가는길이 나오고...

이젠 다 온듯....

운흥리를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일단은 저 마을까지 내려가야합니다...

시간을 보니 오후 3시 11분...

4시까지 하산을 할려면 서둘러야할듯...

이젠 가파르게 내려왔던길을 다시 올라가야합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마져 바쁘니 더 힘들더라구요.

오르락 내리락을 세번정도 한거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구요~~ ㅎㅎ

저 바위만 넘어가면 바위굴이 나오고...

바위굴을 지나 나오면 바로 이 길이 나온답니다...탐방로 아님...이쪽으로 가야 토끼봉을 갈 수가 있다는...ㅎ

이젠 부지런을 좀 떨어야겠죠 ? ㅎㅎ

이런 멋진 풍광을 그냥 지나치면....후회합나다....ㅎㅎ

이젠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운흥리 2.4Km면....30분이면 될듯...

근데 오르막 구간이 있다면 30분으로 부족하겠죠 ? ㅎㅎ

이 구간에서 헷갈렸습니다....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이 아니더라구요 왼편 위쪽으로 올라가서 넘어가야 하더라구요...

하산을 하기전에 파노라마 사진을 한장 더 남겨봅니다.

운흥리마을에서 두부백반이 맛나다고 하던데...ㅎㅎ

파노라마 사진이 여러장이 되네요.

여기까지 4장이나 됩니다...그만큼 시야가 넓었다는거지요...ㅎㅎ

소나무의 고사목이 멋스럽네요...

이젠 정말 뛰어야할듯...

바위가 없는 구간이라 빠른걸음으로 내려올 수가 있었습니다.

운흥리도 이제 거의다 왔네요...

산악회 후미분들과 만나서 인사후에 추월을 하고...

아직 마르지 않고있는 계곡물에서 땀에젖어버린 수건도 적시고...ㅎㅎ

이제 넓은 임도가 나옵니다...

아고...이제 다 내려왔네요...ㅎㅎ

길옆에 으아리가 피고있네요...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에 수련과 부레옥잠을 키우고 있던데...

물고기도 같이 기르면 더 좋았을텐데...ㅎㅎ

집주인이 예술쪽으로 관심이 많으신듯...ㅎㅎ

토끼봉을 타지않고 내려간 사람들이 보이네요...

마을엔 오후햇살에 한녀석은 헉헉거리고 또 한녀석은 완전 개팔자로 뻗어서 자고있더라구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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