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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8 마산의 팔용산을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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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조망이 좋은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고...
건너편에 있는 불암사도 점점 더 가까워지네요...
오르막 구간이라고 할것도 없는...ㅎㅎ
두해전에 공사를 하더니 나무데크가 완성이 되어있군요..
팔용산 정상...벌써 도착이 되는...
정상쪽엔 사람들이 많진 않겠죠 ? ㅎㅎ
팔용산 정상엔 무덤이 하나 있어서 미관상 좀...
정상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카메라 가방에 올려놓고 오랜만에 셀카도 찍어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산만...
이 나무는...벌써 꽃봉오리를 살~살~~ 밀어올리고 있네요...
건너편의 제2금강산과 천주산 줄기도 담고...
동서식품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3.15 공원과 하이트맥주 공장...
하늘이 그다지 파랗진 않지만...
정상에서 백코스로 하산을 하는데 나뭇가지에 매달린 이 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 좀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ㅎㅎ
나무데크의 높이가 제겐 맞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너무 낮더라구요...2칸씩 오르기도 그렇고 1칸은 좀 낮고...
하산길은 너무 편안해서 뛰어가도 될정도랍니다.
시간이 많으면 조망이 좋은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고...
다른 잎은 다 지고 없는데 유독 파랗게 남아있는게 있더라구요...딸랑 두잎이지만...ㅎㅎ
전날 비를 맞아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돌이끼가 싱그럽습니다.
편안한 내리막길의 연속....
너무 빨리 내려와서 주차를 해 둔곳으로 내려가는길을 지나친....어쩔 수 없이 다시 올라와서....ㅎㅎ
여러해살이인 층꽃나무도 보입니다. 올해도 자줏빛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줄거지 ? ㅎㅎ
갈림길을 못찾아 두번이아 오르락 내리락을 해서 겨우 찾았네요...자주 와야지 안헷갈리는데...ㅋㅋ
길을 못찾고 오르내린 덕분에 운동은 아주 잘 했다는....ㅎㅎㅎ
성급한 개나리가 한두송이도 아니고...이건뭐 거의 단체로 피고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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